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반수로 눈을 돌리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대성학원, 메가스터디, 종로학원 등 주요 학원가 중심으로 반수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성학원의 경우 기숙학원은 이달 28일, 통학학원은 29일부터 반수반을 개강한다. 종로학원은 29일
서울 이태원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4일 “현 시점에서 고3 등교 수업 추가 연기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백범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학기 개학준비 추진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여러 번 말씀드린 것처럼 고3은 여러 가지 일정 때문에도 그렇고 또
11일 교육부가 등교 개학을 또 한 번 연기한다고 밝히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환영과 아쉬움이 교차했다.
교육부는 이날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등교를 다시 일주일 미루기로 했다. 20일 고3을 시작으로 27일에는 고2·중3·초1∼2·유치원, 6월 3일에는 고1·중2·초3∼4, 6월 8일에는 중1과 초5∼6이 등교하게 된다.
교육부가 등교 개학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일정이 1주일간 순연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달 13일로 예정됐던 고3 학생들의 등교 시기를 1주일 미룬 2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머지 고1~2학년과 중학교, 초등학교의 등교 일정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