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우는 카페베네의 창업자인 김선권(47) 대표이사 회장이 최근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며, 경영에서 물러났다. 김 회장은 앞으로 해외 사업 방향의 수립과 성장동력의 발굴 등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주안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회사를 떠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 회사 안팎이 술렁이고 있다.
8일 카페베
카페베네가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가운데 소리 소문 없이 시작한 베이글 사업이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이며 '구원투수'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카페베네는 8일 지난 4월 서울 홍대 앞 1호점을 시작으로 문을 연 베이글전문점 '베이글126'의 하루 평균 매출액이 기존 커피 매장보다 30% 많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주력 부문인 커피
유통업계 신성장 동력으로 떠올랐던 헬스·뷰티용품 전문점(Health&Beauty Store)이 수익성 악화에 시름하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H&B스토어 시장점유율 1위(60%)인 CJ올리브영은 지난 상반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34억52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지난 2010년 69억4000만원에서 2011년 8억200
카페베네가 베이커리 인수 반 년 만에 매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외식업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 이후 첫 매각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아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김선권 대표는 최근 사내게시판을 통해 마인츠돔 매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카페베네 및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의 일부 직영점에 대해서는 위탁경영을 맡기는
CJ올리브영, GS왓슨스 등 헬스·뷰티 전문점의 수익이 감소하고 있다. 후발주자들은 출점을 미루는 상태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업계 1위 CJ올리브영의 지난해 매출은 3075억원으로 전년보다 45.1% 늘었지만 순이익은 한 해 전보다 71.4% 줄어든 17억2300만원에 그쳤다. GS왓슨스는 지난해 26억56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동방성장위원회의 외식업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에 따른 해당 기업들의 인력 감축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카페베네는 신규 사업 진출이 어렵자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SPC의 파리바게뜨와 CJ푸드빌의 뚜레주르 역시 더이상의 신규출점이 어려워지자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외식업 브랜드 비비고와 빕스는 음식점업 적합업종 규제가 적용되면 사실상 신규출점은 어려워지게
유통업계의 홍대 진출이 활발하다. 올초부터 롯데를 비롯한 기업들이 드러그스토어와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며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홍대는 대학가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있고 교통이 편리해 소비자 유입이 많은 지역”이라며 “드러그스토어와 플래그십스토어는 홍대 주요 소비자층인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라고 설명했다.
최근 삼양제넥
카페베네가 베이커리 사업에 진출했다.
카페베네는 27일 강남역에 마인츠돔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매장 자리는 카페베네의 강남역 1호 매장이자 드러그스토어 디셈버24 강남점이 위치했다. 카페베네는 일단 테스트 매장식으로 마인츠돔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는 해외 커피전문점 시장 진출에 있어 베이커리가 있어야 힘을 실을 수 있다고
신규 출점 금지 등 영업 제한에 발목이 잡힌 유통대기업들이 ‘드러그스토어’ 사업에 속속 진출하며 영역확장에 나서고 있다.
대기업들이 잇따라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경기불황에도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드러그스토어’는 기업형 슈퍼마켓이나 편의점과 달리 출점에 아무런 제한이 없어 또 다른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드러그스
카페베네(대표 김선권)와 신송홀딩스(회장 조갑주)가 올해 상장을 추진한다. 그동안 대외적인 여건으로 상장을 미뤄왔지만 올해 신사업 진출 등을 통해 상장에 성공한다는 게 두 남자의 포부다.
최근 김 대표는 “반드시 상장하겠다”며 “상장 시기는 예비 상장 심사 청구를 할 수 있는 올해 9월께 이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1년 이후 상장을 미루면서
카페베네가 베이커리 사업에 진출한다.
카페베네는 30일 제과점 ‘마인츠돔(MAINZ DOM)’을 인수하고 베이커리사업에 뛰어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이달 초 마인츠돔과 베이커리 매장과 생산설비를 인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1월 초에 최종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마인츠돔은 제과·제빵 분야 대한민국 명장인
카페베네가 2017년까지 중부고속도로‘하남 만남의 광장’휴게소에 커피테마파크를 포함한‘복합쇼핑몰’을 연다.
카페베네는 한국도로공사 하남 하이웨이파크 민자유치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중부고속도로에 위치한 하남 하이웨이파크(만남의 광장)는 지난해 일일 교통량이 14만8732대에 달하는 서울과 경기 동
커튼·발 매트·식기건조대·행거·휴지통…. 수 만가지 생활용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바로 생활용품 전문점‘다이소’다. 다이소 브랜드 하나로 국내 생활용품 시장을 장악한 다이소아성산업. 균일가 가격을 두고 ‘싼 게 비지떡’이란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지만 꾸준한 품질관리와 고객만족을 통해 새로운 유통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이소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카페베네가 베이커리 사업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29일 카페베네 관계자는 “제빵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해왔다”며 “크라운 베이커리 공장 인수를 위해 검토한 것도 이와 같은 부분”이라고 말했다.
카페베네의 이번 제빵 프랜차이즈 사업은 커피전문점(카페베네), 이탈리안 레스토랑(블랙스미스), 드럭스토어(디셈버24)에 이어 4번째 사
LG생활건강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VDL’이 강남역에 진출한다. 기존 페이스샵에 이어 화장품 라인을 강화해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생건은 오는 12월 초 강남역 10번 출구 우리은행 건물 1층에 20평대 후반 규모로 VDL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 10월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매장을
여성들 사이에서 뷰티&헬스 전문 드럭스토어가 새로운 쇼핑 공간으로 뜨고 있다. 다양한 아이템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20~30대 뷰티 고수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외 브랜드 제품이나 면세점과 온라인 몰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제품까지 판매하고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독특하고 스마트한 뷰티 아이템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내년 상반기에 청담동 일대에 신사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를 계기로 카페베네의 성장세를 지속하는 한편 계열 브랜드의 통합 관리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는 26일 “서울 중곡동 카페베네 베네빌딩의 커피연구소 R&D팀 등도 신사옥으로 모이게 된다”며 “커피뿐만 아니라 외식브랜드 블랙스미스, 드럭스토어 디셈버24 등으로 늘어난 브랜드를
토종 커피의 신화를 쓴 카페베네의 성공신화는 아직 반쪽에 불과하다. 매장 800개 돌파로 490여개의 스타벅스를 꺽고 업계 1위로 올라섰다는 카페베네이지만 아직까지 스타벅스의 매출이나 브랜드 인지도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벅스가 매출 2982억원을 기록한 것과 달리 카페베네는 1675억원에 불과했다.
설상
카페베네가 운영하는 디셈버24에 신규 모델로 축구선수 기성용이 합류했다.
디셈버24는 기존 배우 송승헌, 하지원, 톱 모델 장윤주와 더불어 기성용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셈버24 관계자는 “축구선수 기성용이 가지고 있는 건강함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December 24 (디셈버투애니포) 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이미지와 잘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