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는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 5천여㎡ 부지에 연면적 3천45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 건물에는 영덕1동 흥덕경로당,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4일 용인시에 따르면 수출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해 진행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의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지원체계를 마련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무역 지원체계 조성
정부가 올해 상반기 1조 5000억 원의 수출지원 예산과 362조 5000억 원의 무역금융을 집중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9일 대전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을 주재로 대전지역 수출기업들과 제15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온라인 마케팅 지원 강화,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지원, 수출 신고필증 발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1년 경제성장률 4.1% 중 수출이 차지한 비중은 2.1%포인트(p)다. 전체 경제성장률 중 수출이 절반 넘는 역할을 했단 뜻이다.
그런 수출이 올해 세계 경제 부진 등으로 4% 전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연구원은 -3.1%, 한국무역협회는 -4.0%, 정부는 -4.5%의 수출 감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