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 신임 대표는 IT기업 디지털오션 설립을 시작으로 위메이드 전무이사, 엔티게임즈 대표를 거쳤다. 위메이드커넥트에서 게임 개발, 위믹스 온보딩 퍼블리싱 등 주요 사업을 이끌고 있다.
선데이
지어소프트가 현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와 관련해 항고 기각 처분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지어소프트는 전일 대비 4.65%(50원) 상승한 1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어소프트는 전날 현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에 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서울고등검찰청으로부터 항고기각 처분된 사실을 확인했으
지어소프트는 28일 대표이사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해 9월경부터 현 대표이사가 배임 혐의로 경찰 조사 등을 받은 사실이 있으며 지난달 1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회사 측은 “지난 14일 항고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진행사항, 추가 피소여부는 구체적인 사항이 파악되는 경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의 차남 강문석씨와 4남 강정석씨의 엇갈린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강 회장과 지분 경쟁 후 지난 2008년 동아제약을 떠난 강문석씨는 계열사의 공금횡령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대주주로 있는 수석무역마저 완전 자본잠식에 빠지는 등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의
상장 폐지 위기에 몰린 상장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기회비용 상실과 투자금 전액 손실 가능성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8월 2일 현재 감사의견 거절, 상장폐지 사유 발생, 투자자 보호 등의 이유로 거래가 정지된 종목은 총 18개.
기간만 놓고 보면 코스피 상장기업인 중국고섬이 단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지털오션에 대해 동사의 횡령·배임 규모 등에 따른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동사를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사실을 통보한 날부터 15일 이내에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를 개최, 실질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될 경우 당해 법인의 이의신청 및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여부가
강문석 수석무역 부회장이 횡령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 동부지검 형사5부는 코스닥상장업체 디지털오션의 회사공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기소된 강문석 부회장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강 부회장은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수석무역 명의로 지난 2008년 6월 디지털오션을 인수한 뒤 자년 9월 경영권을 매각하기 전 디지털오션의 공금
한국거래소는 내달 2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투자주의 환기종목 59개社를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65곳 보다 6곳(9.2%)이 감소한 수치로 59곳 중 28곳은 관리종목으로도 중복지정됐다. 기업 계속성 및 경영 투명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재무 및 건전성 관련 요인 등을 고려한 결과다.
지난해 5월 정기 지정된 투자주의 환기종목
디지털오션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12억1670만원으로 이익폭이 26.4%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2억5726만원으로 5.6%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29억4177만원으로 이익폭이 51.8% 줄었다.
회사 측은 “우리들제약 경영권양수도 등에 관련 선급금에 대한 대손충당금설정으로 46억원, 단기대여금에 대한 회수가능성 하락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