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22일 코스닥 상장 기자간담회 개최코로나19 ‘K-뷰티 불황’에도 고속 성장…지난해 최대 실적“브랜드 확장·글로벌 시장 개척 통해 경쟁력 확보”
국민 클렌징오일 ‘퓨어 클렌징 오일’로 유명한 마녀공장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화장품 업계의 부진 속에서도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마녀공장은 이번 상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종
NH투자증권은 2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향후 4~5월 채널별 회복 강도 확인 시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73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중국 소비 지표 서프라이즈 발표에도 불구, 화장품 수요 회복은 시장기대치와 다소 괴리가 존재하는 상황으로 특히, 2분기는 경쟁사 대비 면세
신한투자증권은 31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단체 관광이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면세 내 따이공들의 가방 재고가 줄면서, 4월을 기점으로 따이공 수요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2분기부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신규 입찰 사업자 선정 결과에 대해 이변의 연속이라는 반응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세계 1위 면세 사업자인 중국국영면세품그룹(CDFG)이 입찰에 뛰어들어 면세업계가 안방을 내줄 수 있다는 우려에 한껏 긴장했으나 예상보다 낮은 입찰가에 찻잔 속 태풍에 그쳤다. 또 글로벌 2위 사업자이자 국내 면세업계를 대표하던 롯데면세점이 사업자
IBK투자증권은 9일 신세계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큰 폭을 하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신세계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2141억 원(전년동기대비 +14.5%), 영업이익 1413억 원(전년동기대비 -27.6%)로 시장 기대치인 2031억 원을 약 30.4% 밑돌았다.
한국투자증권은 1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1분기 화장품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LG생활건강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1조8078억 원, 영업이익은 46.5% 급감한 1289억 원을 기록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부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함에 따라
대신증권이 호텔신라가 따이공(보따리상)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 원으로 유지했다.
31일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618억 원, 266억 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TR(면세) 부문 매출액은 여름 성수기 진입에 따라 내국인 아웃바운드(관광 출
흥국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코로나 19로 영업실적에 타격을 받아왔지만, 내년에는 실적 모멘텀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 원을 유지했다. 전날 기준 종가는 7만3100원이다.
29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강화될 실적 모멘텀과 함께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임“이라면서 ”10월 이후 중국의 봉쇄조
유안타증권은 12일 신세계에 대해 매크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위드코로나에 따른 의류 매출 호조세가 백화점의 실적을 이끌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40만 원으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신세계 주가는 25만4000원이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가 "1분기 연결 총매출액 3조6067억 원, 영업이익 1636억 원을
현대차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생활용품 부문의 점진적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36.98%(35만1000원) 높은 130만 원으로 제시했다.
13일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생활용품 부문의 4분기 매출액은 2020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4392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원가 상승에 따른 마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다음달 오픈 예정인 파크원 등 신규 출점과 펜트업(Pent-up)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8만3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부문은 신규 출점 및 펜트업 효과가 유효하다 전망하며, 면세점은 현재 주 고
코로나19 타격으로 올해 들어 면세점 업계의 보릿고개는 계속되고 있다. 중국 보따리상의 활약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인 영업 환경 개선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슈가 해결돼 하늘길이 완전히 열리지 않는 이상 불확실성의 안개는 걷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는 호텔·레저 부문의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지면서 연
코스피시장이 3월 이후 유동성 장세에서 큰 주가 상승세를 맛봤지만, 면세점 관련주들은 웃지 못하고 있다. 전반적인 상승세에 편입하지 못하고 주가가 3월 저점 근처를 횡보하거나 하락하고 있어서다.
방한 인원 자체가 파격적으로 줄면서 근본적인 실적 개선세가 어려운 데다, 최근 중국이 국가면세지구인 하이난 내국인 면세 한도를 대폭 높이면서 장기적인 악영향이
최근 중소형 보톡스 업체들의 주가가 가파른 상승 그래프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1위인 메디톡스가 품목허가 취소 위기를 맞으며 시장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선발업체들의 중국 시판허가 결정이 임박하며 따이공(보따리상)을 통한 수출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대형사 앞지
하나금융투자는 6일 메디톡스에 대해 ITC 소송 등 불확실성 해소로 실적이 개선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56만 원에서 58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메디톡스는 작년 4월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각종 노이즈성 기사와 식약처의 3공장 실사 및 수출용 제품 일부 회수 폐기 판정, 이로 인한 검찰의 압수수색 조
나노캠텍의 전 최대주주가 대표이사와 무자본 인수합병(M&A)를 공모해 100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수자금 출처, 주식담보 대출 등을 허위로 공시한 데 이어 가짜 사업계획을 이용해 주가를 띄운 혐의다. 특히 이번 사건은 조선족과 한국인이 공모해 국내 자본시장을 교란한 최초의 사건으로 꼽힌다.
지난해 3월 나노캠텍의 최대주주는
호텔신라가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는 증권사들 평가에 장 초반 약세다.
호텔신라는 29일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2% 하락한 8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주 호텔신라는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1조3549억 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792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안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