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동작갑 김병기 후보 유세“윤석열 정권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두고 “머리가 나빠도 이렇게 나쁜 대통령은 처음 봤다”고 비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갑 민주당 소속 김병기 후보 유세에서 “사람이 할 일이 있고 안 할 일이 있는데
"행복이요? 음…. 그런 것 같아요. 그렇다고 생각하면서 일해요."
인터뷰 중 대뜸 던진 '지금 행복한가'라는 물음. 류호정 정의당 의원(31)은 몇 초간 생각 끝에 아리송한 답변을 내놨다. 당 비례대표 1번을 받아 21대 국회 최연소로 금배지를 단 류 의원은 요즘 고민이 많다. 어느새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았는데, 여야 이견이 큰 노란봉투법을 비롯해
野김홍걸 복당에 “조국도 복당시켜 출마시켜라”
미국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지도부는 12일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중단 논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자살골”이라며 민주당의 사과가 전제 돼야 사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11일(현지시각) 양평고속도로 논란 해법을 묻는 질문에 “풀 게 어디 있나. 가만 놔둬도 (민주당의) 자살골”이라며
이재명 '기축통화' 발언에 국힘 맹공 계속 심상정 "정작 근심은 가계부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언급한 한국의 '기축통화국 편입 가능성' 논란에 대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2일 "허황된 기축통화 논쟁 그만하고 민생과 가계부채부터 챙기자"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SNS를 통해 "어제 대선후보 경제토론에서 우리가 기축통화국이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첫 법정 TV토론에서 여야 대선 후보들은 경제 정책을 주제로 격론을 벌였다. 경제 정책뿐 아니라, 대장동 의혹, 법카 유용 논란, 주가조작 등을 놓고 양강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난타전을 벌였다. ‘네거티브 공방’속에 경제 정책 비전은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2022년 5월 9일까지다. 길어서 노여운 사람에게도, 짧아서 아쉬운 사람에게도 500여 일 후면 새로운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데, 문 대통령 잔여 임기에 대한 반응이 선거에도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전문가들 예측이니 맞는 말이겠지만 잘 뜯어보면 의문부호가 달린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부친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지키기 위해 귀국한 아들 박주신 씨를 향해 병역 비리 의혹 해소를 촉구했습니다. 배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분이 찾던 박주신 씨가 귀국했다. 장례 뒤 미뤄둔 숙제를 풀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당당하게 재검받고 2심 재판 출석해 오랫동안 부친을 괴롭혔던 의혹을 깨끗하게 결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故 박원순 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의 병역비리의혹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박원순 시장에 대한 공과를 따져야 한다는 지지자들의 주장도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앞서 배현진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역비리의혹'에 관한 2심 재판이 1년 넘게 중단돼 있다"며 "주신 씨의 부친
‘종북 킬러’.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별명이다. 19대 총선을 통해 정치권에 들어온 그는 같은 당 김진태 의원과 함께 그렇게 불린다. 대북 관련 현안이나 국내 좌우 갈등이 있을 때마다 목소리를 높여 왔기 때문이다. 친북·종북 세력의 입장에서는 최대의 적이다.
하 의원은 사실 ‘친북’에서 ‘보수’로 전향한 케이스다. 이렇게 전향한 사람일수록 성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