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10일의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모처럼의 황금연휴, 집에서 가족과 함께 느긋하게 TV를 보려는 시청자들을 위해 케이블TV가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부터 레전드 예능·드라마, 남성·여성·아이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 그리고 추석 특집 신규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추석 특집 케이블TV 방송을 모았다.
△따끈따끈
'뜨거운사이다' 배우 이영진이 김기덕 감독의 영화 촬영 도중 여배우에게 폭언을 하고 노출을 강요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터질 게 터졌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ONSTYLE '뜨거운사이다'에서 이영진은 김기덕 감독 사태에 대해 "터질 게 터졌다는 이야기가 맞다. 사실 지금 터진 것도 늦게 터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 김기덕 감독 측, 女배우 피소에 '해명'
김기덕(57) 감독이 영화 촬영 과정에서 폭력적인 언사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2013년 영화 ‘뫼비우스’ 촬영 중 영화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실연을 보이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김 감독은 “어떤 경우든 연출자 입장에서 영화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하다 생긴 상황이고, 다수의 스태프가
사진작가 로타가 가수 겸 배우 설리와의 작업을 언급했다.
3일 첫 방송된 On Style ‘뜨거운 사이다’에서는 유명 사진작가 로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타는 과거 설리와 사진 작업을 한 것에 대해 “설리 씨와 저의 개인적인 작업이었고 돈이 오 가지는 않았다”라며 “어떤 논란이 생길 거라는 계산도 없었다. 어쩌다 연락이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