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아시안 업주 인종차별 피해 심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인 편의점에서 흑인 남성이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인종차별 욕설을 하면서 철근을 휘두르는 난동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 내 반(反)아시안 폭력 행위가 사회적 문제가 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계 미국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현지매체 애틀랜타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 아산충무병원은 올해 신관 증축을 앞두고 윤방부 박사를 영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가정의학을 도입한 윤방부 박사는 3월 1일 충무병원 재단 회장으로 부임하면서 아산충무병원에 '윤방부 박사 클리닉'을 개설해 가정의학, 항노화, 영양요법 등의 진료와 가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윤 박사는 연세대 의과대
해외 최대 규모 한인 방송인 라디오 코리아의 손태수 회장이 향년 67세로 별세했다. 라디오 코리아 측은 손 회장이 19일(현지시간) 정오 무렵 LA 인근 자택 2층에서 방수 작업을 하다가 낙상해 숨졌다고 밝혔다.
고인은 1949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포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76년 MBC에 입사,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1991년 미국에 건너와 라
한국인 관광객이 미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부려 비행기가 긴급 회항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라디오코리아는 항공당국의 말을 빌려 26일(이하 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을 떠나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향하는 유나이티드 항공 903편에서 한국인 배모 씨가 난동을 부렸다고 30일 전했다.
이로 인해 비행기는 출발한 지 1시간 30분
김민석 전 국회의원과 김자영 전 아나운서가 결혼 23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김자영 아나운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부인과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부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을 냈고, 법원이 이를 조정 절차에 회부해 이혼 조정이 성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자영 전 아나운서는 1987년 KBS 1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겸 DJ 배철수가 솔직한 입담으로 김국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진짜 라디오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 특집으로 구성, MBC 대표 라디오 DJ 배철수, 김현철, 박준형, 윤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철수는 MC 김국진에게 “잘 안 돼서 미
SBS ‘K팝스타3’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미국 남부지역에서 예선을 진행했다.
SBS 예능국은 8일, “11월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K팝스타3’가 미국 애틀란타에서 첫 번째 해외 예선을 가져 현지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이번 애틀란타 오디션에는 ‘라디오 코리아’ 등 현지 언론들이 이례적인 관심을 보였고, 조선일보 애틀
설 연휴기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는 각 방송사가 준비한 특선 프로그램, 특선 영화다.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방송 3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설날 특선 대작 부당거래(SBS 오후 11시)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살인사건.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