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후원으로 올해 3회째...올해 12만 명 찾을 듯 라면 가방 꾸미기부터 나만의 라면 만들기 가능 조나단-파트리샤 남매, 라면 토크쇼에 웃음바다갓 튀긴 농심 라면 제작소, 빗속에도 긴 대기 줄 김장호 시장 “국제적인 면축제로 키우고파”
부슬비가 내리는 1일 오후 2시 구미역 앞. 투명한 비닐 가방에 라면을 가득 담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가고 있었다
“겉은 조금 낡았어도 속은 아주 최첨단입니다.”
1일 찾은 농심 구미공장에서는 1분에 600개의 신라면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수많은 신라면 봉지가 기계 위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입 벌리고 보고 있자, 김상훈 농심 구미공장장은 자부심에 찬 목소리로 ‘최첨단’을 강조했다. 김 공장장의 말처럼 공장 건물은 다소 노후화됐지만 내부는 말끔한 새 설비들로 가
흔한 음식이지만 그래도 또 먹고 싶은 분식.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더 비싼 값에도 충분히 돈을 내는 분식.
놓칠 수 없는 김밥과 라면이 '축제'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말 서울과 구미에서 각각 김밥 축제와 라면 축제가 열리는데요.
먼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는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각종 김밥을
농심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리는 ‘2024 구미라면축제’에 참여해 지역 상생을 실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미라면축제는 구미시가 국내 최대 라면 생산공장인 농심 구미공장을 품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대표 지역축제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개최가 예정됐다.
농심 구미공장은 전국에서 팔리는 신라면의 75% 이상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2024 구미라면축제' 메뉴판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라면축제는 미식(美食) 축제로 특산물을 주로 다룬 먹거리 축제와 달리 MZ세대를 겨냥해 함께라면, 맛볼라면, 즐길라면 등 라면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구미라면축제 운영사무국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2024 구미라면축제’의
정부, 경제장관회의 열고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2027년까지 문화융합 선도산단 10개 선정해 범부처 사업 종합 지원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상징이자 제조업 강국 도약의 밑바탕 역할을 수행했으나 노후화로 청년 기피 공간으로 전락한 산업단지가 청년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7년까지 '문화융합 선도산단(가칭 문화를 담
국내 최초의 라면 박람회인 '201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다양한 라면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라면을 좋아하는 관람객들에겐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제신문 이투데이 주최로 열리는 이번 라면박람회엔 △한ㆍ중ㆍ일 라면 역사관 △라면 대표기업 프로모션관 △홍보전시관 △놀이·시설 체험관 등이 구성돼 관람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