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5일 폴 라캐머라(Paul J.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확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 확립과 한미동맹을 위한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한미군들의 노고와 주한미군사령관의 책임 있는
"北 오판 않도록 철저한 대비태세 유지""작전 기강 유지, 대북 감시 및 경계작전 전념"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해 "군 본연의 임무인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라"고 지시했다.
김 의장은 이날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라"며 이
서울광장서 광화문에 이르는 시가행진역대 최초 호국영웅 카퍼레이드도“국군장병, 국가가 충분히 뒷받침하겠다”3000여명 병력, 80여대 장비 참여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의 날인 1일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하며 “국민께서도 우리 군의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인하고 마음을 놓으셨을 것”이라며 “(국군장병) 여러분께서 노력하시는 만큼 국가가 충분히
尹,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3년 연속“한미동맹 기반 ‘한미일 안보협력’ 더욱 강화”“전략사령부...북한 핵으로부터 국민 지키는 핵심” “군 합당 처우 보장...젊은 장병, 확고한 대적관 가져야”‘현무-5’ 첫 공개...5300명 병력·340대 장비 참가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우리 군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동시에 북한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어느 때보다 확고한 연합방위 태세가 긴요하며 이를 위한 인태사령부의 역할은 막중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인도·태평양사령부(인태사)에서 사무엘 파파로 사령관과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지속적인 도발이 한반도와 역내 안보를 해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일(현지시간) 오후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태평양국립묘지를 참배했다.
1949년에 조성된 태평양국립묘지는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장소이자, 한국전 참전용사 1만 여명의 유해가 안장돼 한미동맹 상징으로서의 의미가 다. 사발모양처럼 움푹 들어간 지형을 따 ‘펀치볼’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 찰스 브라운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한미안보협의회의(SCM,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미국 측 대표단과 만나 격려하고, 국제 안보 정세와 한반도 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우리 측 군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주관했다. 1960년부터 열린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현직 대통령이 직접 주관하는 것은 처음이다.
전승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은 공산 세력의 침략으로 풍전등화에 놓인 대한민국을 살려낸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인천상륙작전은 한반도 공산화를 막은 역사적 작전이자 세계 전사에 빛나는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봉환 행사를 주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유해봉환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로 계획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않는 국가는 미래가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부산에 기항 중인 미국 해군의 전략핵잠수함(SSBN)을 방문해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핵협의그룹(NCG), SSBN과 같은 전략자산의 정례적 전개를 통해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압도적이고 결연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SSBN이 정박한 부산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이번 켄터키함의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상황과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방안, 한미일 안보협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이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다”며 “강력한 한미 확정억제가 도출되도록 한미 간 협의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합동참모본부는 3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과 8시 39분께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이 포착됐다.
장거리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760㎞, 고도 약 1920㎞,
북한이 4일 낮 12시 3분께 평양 순안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이 탄도미사일이 비행거리 약 470km, 고도는 약 780km로 탐지했다고 밝혔다. 속도는 마하 11로 포착됐다.
한미 정보 당국은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 지난 3월 실패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을 재시험 차원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7일 주한미군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군사동맹과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보다 높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주한미군을 격려했다.
윤 당선인은 캠프 험프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후(현지시각) 한·미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와이 호놀룰루 히캄 공군기지 19격납고에서 열린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을 주관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한·미 6·25전쟁 전사자 유해 인수식을 해외에서 직접 주관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행사는 △20일 저녁 7시에 열린 '미군 유해 봉송식' △22일 오후 3시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을 만나 "'우병수(禹柄秀) 장군'이라는 한국 이름까지 갖고 주한미군 사령관, 한미연합 사령관, 유엔군 사령관의 세 가지 직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에이브람스 사령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