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미디어 유현택 대표가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제3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영화사 찬란 이지혜 대표와 누리픽쳐스 이동원 팀장이 선출됐다.
24일 협회는 제3기 회장단 선출을 이같이 마쳤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은 영화계의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고 앞장서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유 신임 회장은 협회 1기ㆍ2기 부회장
일본에서 동성 간의 혼인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헌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나오면서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삿포로 지방법원은 동성 커플 세 쌍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한 소송 판결에서 동성 간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현행 규정은 법 아래 평등하다고 규정한 헌법 14조에 위배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지웰페어가 10년째 꾸준히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
이지웰페어의 사내봉사단 '이지투게더'는 지난달 20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초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돌봄이 필요한 발달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광명동굴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2일 밝혔다.
이지웰페어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1대1로 매칭해
동성혼을 인정해달라는 소송을 냈다가 각하 결정을 받은 영화감독 김조광수(51)씨 커플이 이에 불복, 항고 입장을 밝혔다.
김조광수 감독과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2)씨 커플은 26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항고할 것이며 법원이 귀를 열고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환 대표는 "가정의 달에
국내 최초로 공개 동성 결혼식을 올린 영화감독 김조광수 씨가 동성 결혼 혼인신고를 받아주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며 법원에 이의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서부지법 가족관계등록 비송 재판부(판사 이태종 법원장)는 25일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팩토리 대표가 낸 가족관계 등록 공무원의 처분에 대한 불복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했다. 두 사람
국내 첫 동성혼 재판을 이어왔던 김조광수 커플이 서울 서대문구를 상대로 냈던 '혼인신고서 불수리 처분에 대한 불복 소송'에서 패했다.
서울서부지법 이태종 법원장은 25일 영화감독 김조광수(51)씨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2)씨가 동성인 이들의 혼인신고서를 서대문구가 불수리 처분을 한 데 대해 낸 불복 소송에서 각하 결정했다.
재판부는 "사회
이기택(56·사법연수원 14기) 서울서부지법원장이 5일 대법관에 제청된 가운데, 대법관 인사로 인해 김조광수 동성 커플이 "결혼을 인정해달라"며 낸 사건이 지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원장이 이 사건의 심리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이기택 원장은 다음주 수요일자로 대법원으로 발령이 난 후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게 된다. 후임 원장 인선이 확정되기 전까지
국내 최초 공개 동성 결혼식을 올린 김조광수 영화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가 서대문구를 상대로 동성혼 소송을 제기, 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미 연방 대법원이 지난 달 동성결혼 합헌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제기된 동성혼 소송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제기한 동성혼 소송은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렸다.
동성결혼 허용 여부를 놓고, 전 세계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이는 지난 달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동성결혼은 합헌이라는 역사적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종전까지는 워싱턴 D.C.와 36개 주에서만 동성 결혼이 허용되어 왔다. 하지만 이날 결정으로 앞으로는 미 전역에서 동성결혼이 허용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결정은 전 세계 뿐만 아니라 동성애자에
"재판에 앞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선 법정에선 울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결국 울었다, 오늘 재판에서도 '제발 내가 죽기 전에 우리 관계를 인정해 달라'고 부탁했다."
동성 결혼을 인정받기 위해 6일 법정에 선 김조광수 감독은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와의 결혼을 인정해달라며 이같이 호소했다.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가 부부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법정에 선 가운데, 지난 2013년 결혼식 당시 영상이 새삼 화제다.
지난 6월 7일 방송된 SBS 'SBS스페셜' 402회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 특집으로 동성결혼에 대한 내용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조광수와 김승환 부부의 공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결혼식 영상에
'김조광수 김승환 언급 홍석천'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가 부부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결국 법정에 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가 서울 서대문구를 상대로 낸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의 처분에 대한 불복신청 사건'의 첫 심문기일이 이날 오후 3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시작됐다. 이기택 서부지법원장이 직접 재판의 심리를
동성 간의 결혼을 합법적으로 인정해달라는 국내 첫 법적 절차가 시작됐다.
서울서부지법 가족관계등록 비송 재판부(담당 이기택 법원장)는 6일 영화감독 김조광수(50) 감독과 김승환(31) 레인보우팩토리 대표가 서울 서대문구를 상대로 낸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의 처분에 대한 불복신청' 사건에 대한 첫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김조 감독 부부는 2013년 9월 결
김조광수-김승환 부부, 국내 첫 동성혼 소송…"사랑의 자격은 사랑으로 충분"
김조광수 김승환 부부의 첫 동성 부부 소송 심리가 열렸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화감독 김조광수(50)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1) 씨가 서울 서대문구를 상대로 낸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의 처분에 대한 불복신청 사건' 첫 심문기일이 이날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시작됐다.
대한민국 공식 '동성 부부'가 있습니다.
영화감독 김조광수 씨와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 김승환 씨.
지난 2013년 9월 7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양가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현재 이들은 법적으로 부부가 아니라 '동거인'입니다.
혼인신고서를 접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탓이죠.
구청에선 '판례상 동성 간의 혼인이 아직 허용되지 않
김조광수-김승환
심영섭 영화평론가가 김조광수 영화감독과 김승환씨의 동성혼인신고를 지지하고 나섰다.
심 평론가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팩토리 대표가 21일 동성간 혼인신고 불수리 불복 소송을 한다고. 감독님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오후 김조광수-김승환 두 사람은 보도자료를 통해 "동성 간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가 동성간 혼인신고 불수리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한다.
김조광수, 김승환 측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조광수, 김승환 부부는 지난해 12월 13일 혼인신고 불수리 통보를 받았다”며 “엄연히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성소수자들이 평등한 권리를 누려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