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위산업의 미래 꿈꾼 공학도제조로봇 자체 개발로 4兆 절약“로봇, 인류 위한 것…협력 중요”
“중국은 2015년 로봇 굴기를 천명한 지 채 10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우보(Aubo), 유비테크(UBTech) 등 연간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로봇 기업들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융합을 주도하고, 일본은 제조로봇
한ㆍ일ㆍEU 로봇설비 투자 증가정부, 2030년까지 20兆 키운다저출산ㆍ고령화 극복할 성장동력
인공지능(AI)과 솔루션이 내년 로봇업계를 관통할 키워드로 떠올랐다. AI가 매일 새로운 발전을 거듭하면서 기업들이 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이 생산환경 개선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27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2
중국이 ‘로봇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15년 지식재산권의 집대성으로도 불리는 산업용 로봇 산업 육성을 천명했으며 이후 지난 4년간 중국 기업이 인수하거나 출자한 해외 기업은 최소 13개사(계획 포함)에 이르렀다고 25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분석했다.
미·중 무역 전쟁에서 로봇 등의 지식재산을 둘러싼 공방이 계
중국은 엄청난 수의 저임금 노동자에 힘입어 ‘세계의 공장’으로 불렸다. 중국 제조업의 대표주자이자 세계 최대 전자기기 위탁생산업체인 폭스콘에서는 직원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쉼 없이 일하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2012~2016년 사이 폭스콘의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직원 수는 3분의 1 정도로 줄었다. 그 자리에는 산업용 로봇 ‘폭스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