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경기 고양시 전용 77㎡형 아파트에서 부인과 두 자녀와 거주하면서 모친과 장모를 위장전입시켰다. 이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공급하는 노부모 부양자 특별공급 주택에 청약에 당첨됐다 적발됐다.
#. B씨는 2주택자인 남편과 결혼 후 자녀를 키우면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의 한부모가족으로 위례신도시 내 신혼부부 특별공급 한부모가족
정부가 아파트 공시가격 결정 요인인 층과 향(방향)에 등급을 매겨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했다. 개인 재산권 침해와 낙인 효과 등을 우려해 기존 계획을 수정한 것이다.
25일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30일로 예정된 공동주택 공시가격 결정 공시 때 층ㆍ향 등급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공시가격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 K씨는 어머니 명의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면서, 실거주할 수 없는 직장(○○병원) 어린이집으로 전입 신고했다. 이후 파주에서 무주택 가구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청약해 당첨됐다.
#. L씨는 배우자와 2자녀와 함께 인천에서 거주하다가 지방소재 보건소에 근무하게 됐다. 이에 가족 모두 지방으로 이사했지만, 전입신
부동산 시장이 점차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아파트 분양·입주권 매매 시장 역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수도권 내 거래량이 증가하고, 주요 단지들을 중심으로는 신고가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올리픽파크포레온의 경우 입주권이 최초 분양가 대비 6억 원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분양가가 오르고, 가점도 높아지는 등
한 정부부처가 새로운 정책 하나를 추진하려면 두 부처를 통과해야 한다. 새로운 정책이라면 조직을 새로 만들어야 하니 행정안전부와 예산을 늘려야 하니 기획재정부라는 두 개의 큰 산을 넘어야 비로소 가능하다.
이는 지자체에도 마찬가지다. 김영란법이 시행되기 바로 전에 기재부 축구동호회가 한 지자체와 친선 축구를 하러 갔는데 숙소와 식사 등의 모든 비용을 해
부동산 열기가 빠르게 식으면서 보류지 시장 역시 차갑게 식고 있는 모양새다. 강남, 강북 할 것 없이 몸값을 낮추고 있다. 집값 고점 인식, 금리 인상 등으로 거래가 줄면서 보류지도 조정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 르엘’은 지난달 10일 보류지 2가구에 대해 매각을 진행했지만, 주인을 찾지 못했다. 앞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전용 109㎡형 지난달 24일 15억2500만 원에 거래자전거래·적정가격 두고 ‘갑론을박’
경기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15억 원대를 넘어선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이뤄지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집값을 올리기 위한 자전거래가 아니냐는 의혹과 ‘로열동·로열층’ 인기 매물로 적정한 가격에 이뤄진 거래라는 의견이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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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114㎡형 7가구주변 시세보다 2억 저렴
서울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아파트 보류지 7가구가 재입찰에 나선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응암2구역 재개발조합은 8일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보류지 7가구 매각 공고를 냈다. 해당 가구는 전용면적 84㎡형 4가구와 전용 59·99·114㎡형 각 1가구씩이다. 최저 입찰가격은 전용
서울 빌라 매매 줄어든 달에도 강남 9% 거래 늘어껑충 뛴 아파트 포기…실수요자 움직여공공 정비사업 무풍지대ㆍ민간 재개발 기대감 ‘핀셋 투자’ 늘어"어차피 오를 지역" 증여도 염두
#. 서울 송파구 아파트에 전세로 사는 30대 회사원 A씨는 요즘 주말마다 강남 일대 빌라촌 임장(부동산 현장답사)을 다닌다. 오는 7월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일찌감치
민주당, 박형준 의혹 두고 총공세유재중 성추문 공작·엘시티 특혜 지적박형준 "얼토당토않은 선거 공작"김영춘 측, 박형준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를 향한 총공격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에 대해 "얼토당토않은 선거 공작"이라며 반박했다. 박 후보 측은 각종 의혹에 대해 오히려 김영춘 더불어민주
스타필드시티 위례가 오픈 2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점 2주년 크리스마스 특별전’을 18일부터 27일까지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입점 매장들의 매출 활성화를 돕고,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12월 문을 연 스타필드
25만 명이 몰린 세종시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잔여 가구 '줍줍'(줍고 또 줍는다는 뜻의 신조어) 청약에 22세 여성이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종 리더스포레 나릿재마을 2단지'가 전날 전용면적 99.26㎡ 잔여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24만90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2017년 12
한화건설이 경남 거제시에서 선보인 ‘포레나 거제 장평’ 아파트가 분양가 인하 등 다양한 혜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거제시 장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817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 등이다.
거제 지역에
한화건설은 경남 거제시에 짓는 '포레나 거제 장평'의 2차분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지난 1차 일반분양(262가구)에 이은 두 번째 분양으로 모두 97가구다. 기존 조합원들의 소유분을 일반분양으로 전환한 것으로 선호도가 높은 로열층이 다수 포함돼 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거제 장평동 337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지하 3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인 12·16 대책이 발표된 후 서울 강남의 일부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서 매매가를 대폭 낮춘 급매물이 등장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대출 규제 강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합헌 결정까지 고가 아파트를 매수하기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하락한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 주택시장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청량리 재건축 시장의 ‘마지막 대어’로 꼽혔던 미주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열기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미주아파트 전용면적 102㎡형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려고 부르는 가격)는 이달 12억 원으로 올랐다. 9억5000만 원에 팔렸던 지난달보다 몸값이 2
“이대로 두면 강남이 3.3㎡(1평)당 1억원이 될 판입니다.”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확대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다음날인 지난 8월 13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이다. 그런데 이 말이 현실이 됐다. 서울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 아파트가 또다시 3.3㎡당 1억 원에 거래된 것이다. 집값을 잡겠다고 내놓은 민간택
정부가 민간택지에도 분양가 상한제 확대 시행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울 집값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한동안 주춤하던 재건축 아파트값이 최근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급기야는 수도권과 지방까지 집값이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25개구 가운데 관악구를 제외하고 24곳에서 모두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탔다.
서울 ‘강남4구’ 중 막내로 불리는 강동구. 이곳에서도 주거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고덕동 주택시장이 요즘 이상하다.
올 연말까지 1만 가구가 넘는 '입주 폭탄'이 예고된 가운데 아파트 전셋값은 떨어지고 있지만 매매값은 상승세가 가파르다. 통상 매매ㆍ전세시장은 같이 움직이는데, 이곳 고덕동은 완전히 따로 놀고 있는 것이다.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