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인도네시아 양국 6개 지방공항 간 직항이 자유화되고 지방공항에서 자카르타·발리로 가는 운항횟수가 주 7회 신설되는 등 인도네시아로 가는 하늘길이 더 넓어진다.
국토교통부는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국제선 운항횟수를 대폭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
고려아연이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훼손이 심각한 인도네시아 롬복의 숲을 복구하기 위한 ‘이음의 숲’ 조성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16일, 비영리 사단법인 고리12, 수목 전문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이음의 숲 조성 업무 협약을 고리12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진, 산사태 등
국내 시장에서 온라인에 치이고 각종 규제에 허덕이는 대형마트의 발길이 해외로 향하고 있다. 국내 점포를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발리섬 인근의 서누사틍가라주(Provinsi Nuga Tenggara Barat) 롬복섬 마타람(Mataram)시에 ‘마타람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발리섬 인근 롬복섬에 185번째 글로벌 매장 ‘마타람점’을 연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47호점 마타람점을 17일 서누사릉가라주 롬복섬 마타람시에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마타람시는 서누사틍가라주의 주도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10대 관광지로 개발 중인 곳이다. 최근에는 서핑 관광지로 호주나 뉴질랜드 관광객들로 붐비
동국제약이 지진과 해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댐 붕괴 지역의 이재민에게 의약품을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현지 구호 단체를 통해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포함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의약외품 등 총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9월 라오스 정부의 공식 요청을 받아 라오스 수해 지역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진도 7.5 강진 및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으로 10억 루피아(약 7500만 원)를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약 2000여 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큰 상황이다.
앞서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의 재난 복구 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돼 재난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도
인도네시아 정부가 9일(현지시간) 자국에서 구호 작업을 돕고 있는 외국 비영리기구(NGO)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출국할 것을 요청했다.
독일 도이치벨레(DW)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 인력을 배치한 외국 NGO에 인력을 즉시 철수시킬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DW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쓰나미가 발생한 이후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규모 7.5 강진과 쓰나미로 최소 38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인 1명은 연락두절 상태다.
29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후 중앙술라웨시 주 팔루와 동갈라 지역을 덮친 규모 7.5의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최소 384명이 숨지고 540명이 중상을 입었다. 실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주 롬복 섬에서 12일(현지시간) 스노클링을 하던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롬복 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후 롬복 길리 트라왕안 섬 해변에서 한국인 한 명이 숨져있는 것을 다른 관광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가 친구와
포스코그룹이 인도네시아에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전했다.
포스코1%나눔재단과 포스코대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각각 1억1000만 원과 3000만 원으로 총 1억4000만 원의 성금을 니도네시아 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전달식에는 김지용 포스코 인도네시아 대표법인장과 오정우 포스코대우 자카르타지사 부장, 인도네시아 적
인도네시아 대표 휴양지 롬복 섬에서 19일 밤(현지시간)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죽었다고 현지 언론 등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롬복 섬의 동부지역과 인근 숨바와 섬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많은 주택이 무너졌다”고 전했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정전도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지진으로 수백 명이 숨진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19일 또다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4시 10분께(세계표준시 UTC 기준)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 북동쪽 6㎞ 지점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7.9㎞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을 규모 6.1, 진원의 깊이는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 섬 북부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사망자 수가 400명에 육박하고 있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롬복 섬을 관할하는 서누사텡가라 주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숨진 주민의 수가 전날 오후 3시 기준 3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줄키어플리만샤 서누사텡가라 주지사는 "북 롬복 지역에서만 347명이 목숨을 잃었
인도네시아 롬복섬을 강타한 6.9 규모의 지진으로 4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1500명이 다쳤다. 당국은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통신에 따르면 롬복 재난방지청(BPBD)은 지진 피해 사망자가 3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완 마스마라 BPBD 책임자는 “오늘 오후 각 지역 책
KB국민은행은 지진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피해복구 성금 3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허인 국민은행장,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5일 저녁 유명 휴양지인 롬복섬 북부지역에서 규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지진 사태와 관련해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대통령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이 보낸 서한을 인도네시아 외무부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롬복에서 지진이 발생해 다수의 인도네시아 국민이 희생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슬픔을 금할 길이 없
인도네시아 통계청은 6일(현지시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4.2% 증가했다. 이는 2013년 이후 성장폭 중 가장 가파르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예상치 5.1%를 웃돌지만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14년 취임 당시 목표했던 7%에는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이다. 그러나 블룸버그
인도네시아 롬복 섬 북부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지진대책반을 구성해 가동에 나섰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6일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강진이 발생한 후 아직까지 한인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다만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5일 저녁부터 대사관에 지진대책반을 구성해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관광지 롬복 섬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5일(현지시각) 이번에 발생한 강진으로 최소 82명이 사망했으며 이웃 발리섬까지 흔들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강진은 롬복섬 북부의 지하 10.5km 지점에서 발생했다. 해당 지진으로 잠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다가 취소됐으며, 이웃 발리섬 덴파사르에서도 건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