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파트너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2016년부터 파트너사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현지 행사를 개최하는가 하면 중소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높아지는 명절 시즌에는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올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 상생경영 중 하나로 꼽힌다.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홈쇼
HQ 체제 폐지⋯각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
롯데그룹이 올해 정기임원인사에서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20명을 교체하며 고강도 쇄신에 나섰다.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오너가 3세 신유열 부사장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를 맡게 됐다. 60대 이상 임원 중 절반이 퇴임하고 젊은 임원이 전진 배치돼 ‘세대교체’가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 롯데이노베이트, 롯데GRS,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가 지난달 동반성장위원회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명예기업’에 올랐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GRS,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는 전년 대비 공정위·동반위 실적평가 및 협력사 체감도 조
롯데그룹, 슈퍼 마리오 조이풀 홀리데이 컬래보 행사5개 롯데 계열사 협업으로 시너지 강화19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오프라인 행사
롯데그룹은 5개 계열사와 닌텐도사가 손잡고 ‘슈퍼 마리오’ 대규모 컬래버레이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는 1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세계적인 콘솔 게임 기업 닌텐도와 대형 오
롯데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공원에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슈퍼블루마라톤은 2015년 시작된 롯데의 대표 캠페인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매년 가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사회공헌 마라톤이다. 올해까지 누적 참가자가 8만 명에 달한다.열린다.
올해 대회에
롯데카드 대규모 해킹 사고로 인한 피해가 롯데그룹으로 번지고 있다. 현 롯데카드 대주주는 사모펀드사인 MBK파트너스다. 그러나 기업명에 따른 고객들의 오인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롯데그룹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롯데카드가 18일 이번 해킹 사고에 대한 조좌진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조
롯데그룹은 3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직무 전문성을 가진 ‘몰입형 인재’ 발굴이 이번 채용의 핵심이다.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면세점 등 14개 롯데 계열사가 30여 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 6개 계열사는 실무 중심 전형인 ‘아이엠(I’M) 전형’
롯데그룹 계열 종합광고대행사 대홍기획은 롯데택배를 운영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공동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여름철 혈액 수급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필요해 이뤄졌다. 같은 빌딩에 있는 롯데그룹 내 두 계열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 의미를 더했다.
롯데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고 피해지역 복구 활동 및 이재민 구호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 계열사들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지원한다. 롯데유통군은 음료, 컵라면
롯데온(LOTTE ON)이 21일부터 23일까지 ‘엘데이(L.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롯데호텔 서울·월드, 시그니엘 부산 등 롯데 계열사들이 총출동한다. 이 중 롯데호텔 ‘라세느’ 식사권을 최대 2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 입장권은 3만28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그룹은 오는 16∼17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연다.
8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 계열사 사장단 회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회의는 그동안 잠실 롯데호텔월드 등에서 오후 일정으로 진행됐다가 이번에 1박 2일로 확대됐다.
신동빈 롯
10대 그룹 연내 회사채 만기 46조 원신용도 내린 SKㆍ롯데 회사채, 전체의 36%신용등급 하락 시 자금 조달비용도 상승
10대 대기업 그룹이 올해 하반기에만 46조 원어치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는 가운데 신용도 변화로 자금 조달 여건에도 그룹별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국내 10대 그룹이 갚거나 차환
상반기 신용등급 정기평가 결과한화·HD현대 ‘상향 행진’SK·롯데 하향 쏠림에 차입 부담도 ↑하반기도 그룹 간 신용도 양극화 지속추가 '부정적' 강등 경고등
신용평가사들의 올해 상반기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국내 대기업 그룹사들의 신용등급 방향이 서로 엇갈렸다. 한화·HD현대 등의 그룹 계열사는 줄줄이 신용등급이 오른 반면, SK와 롯데 계열사는 총 12곳
롯데온은 22일까지 진행되는 롯데유통사 통합 쇼핑 축제 ‘레드페스티벌’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등 롯데 유통 7개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롯데온은 전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멤버십 고객인 ‘온앤더클럽’ 회
롯데마트가 싱가포르에 첫 식료품 전문매장을 열고 자체 브랜드(PB)와 K푸드 수출에 고삐를 당긴다.
롯데마트는 15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 ‘NTUC 페어프라이스(FairPrice)’의 대형 할인점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비보시티점’에 한국 식료품 전문매장 ‘롯데마트 익스프레스’(Lotte Mart EXPRESS)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
글로벌 매크로 변수↑…"실적 성장 의문"캡티브 매출 비중 높은 점도 부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기업가치 적절성과 상장 이유를 충분히 설득할 수 있을지가 기업공개(IPO) 흥행 여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기관 수요예
신동빈 회장, 2022년 이후 3년여 만에 인니 방문길 올라한경협 경제인 사절단 단장 외에도 롯데 수장 역할 수행롯데쇼핑 점포ㆍ케미칼 '라인프로젝트' 신공장 준공 한창국내 내수 한계, 해외서 반전 노릴까...다양한 대응책 강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달 말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사절단장 역할로 인도네시아(인니)를 찾는다. 신 회장의 인니 방문은 2022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에서 대규모 포켓몬타운 축제가 열린다.
롯데그룹은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석촌호수 등에서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켓몬타운은 지난해부터 롯데그룹이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 올해는 롯데월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롯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4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를 가지세요’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선 롯데 계열사들이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롯데호텔 등 비유통 계열사가 온라인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그룹 통합 온라인 페스타로 전면 리뉴얼됐다. 그룹 내
롯데홈쇼핑ㆍ하이마트 등 협업 시너지↑협업 확대에도…근본적 매출 확대 어려워자칫 ‘내부 거래’로 오인될 우려도 있어
롯데그룹이 지난해 제기된 역대급 위기설 이후 극복 방안으로 ‘계열사 간 협업’에 방점을 찍었다. 다만 글로벌 관세 전쟁과 소비 침체 등으로 대내외 경제 상황이 악화하고 있어, 계열사간 시너지가 얼마나 날지가 관건이다. 내부 거래에 민감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