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국정농단’ 최순실 직권남용 항소심 12회 공판
▲오전 10시 ‘화이트리스트’ 김기춘 외 8 직권남용 10회 공판
▲오전 10시 ‘불법 사찰’ 우병우 직권남용 10회 공판
▲오전 10시 ‘뇌물 수수’ 이명박 전 대통령 특가법상 뇌물 8회 공판
▲오전 10시 ‘극단 내 성폭행’ 이윤택 유사강간치상 1회 공판
▲오전 10시 ‘드루킹 댓글
롯데그룹 경영 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신격호(95) 롯데 총괄회장 등 롯데 총수 일가 사건 1심 결론이 이르면 12월 중순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상동 부장판사)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62) 회장,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 측에 뇌물을 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담당 판사인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새벽 5시께 "법률적 평가를 둘러싼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전날 오전 10시30분부터 4시간
◇ MBK 투자 보이콧나선 기관투자자
딜라이브 인수금융 부도 위기에도 자금부담 지지 않아
복수의 국내 기관이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에 투자금을 추가로 집행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잇단 투자금 회수 실패가 원인으로, 이런 보이콧 현상이 해외 기관으로까지 확산할지 주목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은행, 연기금, 생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 구속영장 기각을 계기로 경영정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9월 29일 신동빈 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검찰의 롯데 수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그동안 전방위 롯데 비리 수사로 차질이 불가피했던 경영정상화 작업을 본격화했다.
구속영장 기각 직후 “롯데를 좀 더 좋은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던 신
◆ 신동빈 구속영장 기각…검찰 당혹
법원이 175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유를 밝혔습니다. 당초 검찰은 신 회장을 구속하면 롯데건설의 300억 원대 비자금 조성과 롯데케미칼의 270억 원대 소송 사기 의혹 등의 혐의를 추
◆ 경주 규모 4.5 지진…전국서 감지
일주일 전에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던 경주에서 어제(19일) 8시 33분께 또다시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흔들림이 감지될 정도로 이번 지진도 강력했습니다. 일부 지역 시민들은 지진이 감지되자마자 집 근처 운동장이나 놀이터 등으로 몸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2
롯데그룹 관련주가 신동빈 회장의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두고 줄줄이 신저가로 추락했다.
19일 오전 11시41분 현재 롯데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1.54% 하락한 6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기록이다.
롯데제과와 롯데하이마트 역시 장중 각각 16만500원, 4만2300원까지 내려가면서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 북한, 동해상 '노동 미사일' 3발 발사…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노동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기습 발사했습니다. 이날 발사한 3발의 탄도미사일은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발사는 지난달 24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한 지 12일 만이며, 노동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3일
검찰의 롯데그룹 경영비리 수사가 고(故) 이인원 부회장 장례 이후 재개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29일 "30일 이 부회장의 발인이 끝나고 나서 조사를 재개할 계획으로 그 전까지는 롯데 관계자의 소환조사는 없을 것"이라며 "수사의 기본 방향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 부회장이 유서에 작년까지 그룹의 경영 전반을 신격호(94) 총괄회
지면 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대우조선 성과급 환수법 만든다
제윤경 의원 ‘5년 전까지 부당하게 지급된 성과급 반환’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
대우조선해양 경영진의 성과급을 신속하게 환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현재 상법상 회사 또는 주주가 해당 경영진을 상대로 소송을 거쳐야 성과급을 환수할 수 있지만 실효
2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롯데 비리'에 관해 전원책과 유시민의 토론이 벌어졌다. 계속된 롯데가 비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전원책은 "우리 언론들 왜 이리 천박해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 "우리 언론들 왜 이리 천박해요? 왜 서미경씨를 셋째 부인이라고 표현해요? 우리나라가 일부다처제 국가입니까?"라 일갈했다. 엄연히 둘째 부인이 살아있음
◆ 오늘 브렉시트 국민투표… 영국 ‘운명의 날’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가 23일 오전 7시(현지시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국 전역에서 실시됩니다. 한국시간으로는 23일 오후 3시에 시작돼 다음날 오전 6시에 끝나는데요. 투표 결과는 영국의 미래를 가를 뿐만 아니라 EU의 위상과 지형 자체를 흔들어 놓을 것으로 예
카드사들이 여러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기관경고’ 제재가 5개월 후에 해제되지만 또 다른 중징계, 사장 교체, 노사 갈등, 영업 부진 등 골치 아픈 현안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오는 8월 26일 임기가 끝난다.
위 사장은 30년 가까운 은행 경력과 3년 동안
실망입니다. 롯데그룹 말입니다. 지난해엔 수장 자리를 놓고 두 형제가 ‘골육상쟁(骨肉相爭)’을 벌이더니 이번엔 수백억원대 비자금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롯데케미칼부터 롯데쇼핑, 호텔롯데까지 엮이지 않은 계열사가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상황에서도 오너 일가는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으니 ‘롯데 배지’를 달고 일하는 직원들만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말입니
재계 5위의 롯데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해 7월 갖은 잡음과 내홍 속에서 1949년 창립 이후 66년만에 롯데그룹의 수장에 오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고 올해 '한ㆍ일 롯데 원톱 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길은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가시밭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