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광역시 칠성동에 위치한 롯데마트에는 ‘고별정리’ 현수막이 내걸렸다. 이 점포는 오픈 3년 만인 올해 말 영업을 종료하며 ‘굿바이 세일’에 나섰다.
칠성동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그룹 모태인 제일모직을 세운 유서 깊은 자리다. 1997년 당시 삼성물산이 운영하던 홈플러스는 제일모직 일부 부지에 1호점을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 뒤이어 이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수익성 악화에 따라 줄줄이 점포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에 밀리던 차에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치며 대형마트의 점포 구조조정과 이에 따른 폐점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운영사인 MBK파트너스는 현재 안산과 대전 서구 둔산, 대구점 매각을 추진 중이다. MBK 측은 매각 주관사로 딜라
KB국민카드는 22일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롯데빅마켓’과의 제휴를 통해 쇼핑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빅마켓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롯데빅마켓(킨텍스점ㆍ금천점ㆍ도봉점ㆍ신영통점ㆍ영등포점)’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0% 할인과 함께 연 1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의 전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매장 빅마켓 킨텍스점에 유명 만화 ‘식객’에 나온 전국 실존 맛집 3곳을 모아 프리미엄 푸드코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형마트의 지역 유명 맛집 행사 때 조리식품 매출이 최대 3배 이상 증가했던 점에 착안, 집객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명 식당을 상시적으로 운영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 2014년 6월부터
롯데마트는 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 킨텍스점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빅마켓 5호점인 킨텍스점은 연면적 4만9833㎡, 영업면적 1만7483㎡에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일산 지역 대형 유통업체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기존 빅마켓이 모두 롯데마트가 전환해 문을 연 점포인 것과 달리 처음으로 신축한 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