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 신규 출점·리뉴얼·상품 강화 잇따라
각종 규제와 편의점, 이커머스에 치여 침체됐던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 등 인구 변화에 따라 접근성과 신선식품을 SSM 경쟁력으로 내세운 것이 주효했는데 소비자의 SSM 선호 현상에 맞춰 점포 출점과 리뉴얼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
롯데슈퍼가 ‘LOTTE SUPER’로 간판을 통일한다.
20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현재 ‘롯데프레시’, ‘롯데프레시앤델리’를 포함해 총 7개 간판을 사용 중이다. 2020년 5월부터는 신선 식품의 신선함을 부각하고자 ‘프레시’라는 단어를 활용해 간판 변경 작업을 시행했다.
그러나 프레시 간판을 보고 슈퍼의 이미지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는 점과,
롯데슈퍼가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잇달아 참가하며 신규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슈퍼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52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전년 대비 9.5% 증
점포 수도 1년 동안 33개 감소성장 둔화에도 SSM 퀵커머스에서 물류거점 역할 수행유통업체, SSM 경쟁력 강화 나설 듯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편의점, 이커머스 등에 밀린 데다 매장 수는 계속 줄어들고 매출 감소세가 6개월 동안 이어지는 등 좀처럼 매출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유통업계의 무게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지만 유통업체들은 오프라인 매장 중 하나인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빠른배송과 신선식품을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각 유통업체들은 최근 SSM 매장을 신규 출점하고 브랜드를 리뉴얼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
롯데슈퍼는 4~6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리는 ‘제63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롯데슈퍼는 이번에 열리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슈퍼마켓 업계 중에서는 최초로 참여하게 됐다.
롯데슈퍼는 행사에서 가맹점 개설에 필요한 절차와 준비사항 등 구체적인 창업 정보와 점포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개별 맞춤 상담을 통해 지역별 상권 정
쿠팡과 SSG닷컴, 마켓컬리 등 직매입 방식의 이커머스는 물론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들도 대형마트와 제휴해 명절 연휴 기간 배달 서비스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올 추석 귀성을 자제하면서 선물 수요가 늘어난 데다 고향에 가지 않고 집에 머물면서 연휴기간 평소처럼 장보기 주문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 이커머스의 배달 서비스는 소비자 편의성 측면에
롯데슈퍼의 2월 매출이 2년 만에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유통사들의 역신장 속에서 슈퍼마켓 업태의 신장은 이례적인 일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영향으로 롯데슈퍼의 2월 3-4주차(2월17일~3월1일)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1.3% 신장했다.
2월 매출 신장세에 힘입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외출을 꺼리는 사람이 늘면서 이커머스 장보기 모바일 병원예약 등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우한 폐렴의 장기화가 예고되면서 이 같은 트렌드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28일 하루 동안 ‘모바일 장보기’의 생필품 판매량이 평소 2배 수준으로 늘
롯데그룹 10개 유통 계열사들이 ‘롯데 블랙 페스타’를 진행한다.
롯데그룹 10개 유통 계열사들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롯데 블랙 페스타’를 열고 경품 이벤트 및 계열사별 쇼핑 지원금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롯데 블랙 페스타는 1년 중 딱 한 번,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롯데 유통
롯데카드는 롯데쇼핑 ‘롯데ON’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롯데오너스’ 카드를 판매 중이다.
이 카드는 롯데ON에서 이용 시 엘포인트 3%,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0.5%를 월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 유료멤버십 서비스인 롯데오너스에 가입한 고객이 롯데ON 이용 시 계열사별 0.25~2%를 추가 적립
롯데카드는 1일 롯데쇼핑 ‘롯데ON’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롯데오너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롯데ON에서 이용 시 엘포인트 3%,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0.5%를 월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 유료멤버십 서비스인 롯데오너스에 가입한 고객이 롯데ON 이용 시 계열사별 0.25~
‘롯데프레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4일간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슈퍼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프레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자주 구매하는 생필품과 식재료를 모아 할인 판매하는 ‘프레시한 4일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프레시가 추석 연휴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명절 기간 매출이 급증하기 때문
롯데슈퍼가 ‘야간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슈퍼는 새벽부터 심야시간까지 모든 시간대 상품을 배송해주는 ‘야간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배송 경쟁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슈퍼의 ‘야간배송 서비스’는 여름철 늘어나는 ‘온라인 올빼미 쇼핑족’을 잡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심야시간 배송 서비스다. 콜드체인 시스템을
롯데슈퍼가 전라남도와 함께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
롯데슈퍼는 5일 오후 3시 전라남도 도청에서 열린 ‘전라남도-롯데슈퍼 농수축산물 판로확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슈퍼 강종현 대표와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한농연-한여농 생산자 단체장 등 30여 명이 함께 모여 전라남도 농어업인의 행복과 소비자 만족을 위한 상호
롯데슈퍼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300평 규모의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남양주 프레시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남양주 프레시센터는 롯데슈퍼의 18번째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로 경기도 남양주시와 구리시 등에서 온라인 주문을 하면 이곳을 통해 3시간 안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롯데슈퍼는 ‘롯데 프레시’가 2014년 출범 이
국내 배송 서비스 전장(戰場)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등 유통 채널을 넘어 식품 기업까지 가세하고 있다. 배송 전쟁에 참전 기업이 느는 이유는 상품만으로 변별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유통 시장의 주도권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감에 따라 빠른 배송은 확실한 차별화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1인 가구 증가와 주 52시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한창이다. 전통적인 이커머스 강자에 오프라인 유통업체들까지 가세하면서 기존 이커머스 기업과 오프라인의 이커머스 강화가 충돌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통계청과 온라인쇼핑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시장규모는 100조원으로 성장했고 2022년에는 190조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기업은
롯데슈퍼가 온라인 배송 전용 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온라인에서 구매를 완료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일반 온라인 쇼핑의 택배배송과는 달리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롯데프레시는 2018년 15개 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롯데슈퍼는 오는 14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패러디한 SNS 광고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새벽닭이 우는 모습으로 “아침이 되기 전에 온다”는 새벽배송의 장점을 담은 내용이다. 이번 광고는 타동영상 연계광고로 SNS 등 각종 영상 사이에 삽입되어 노출된다. 롯데슈퍼는 또 후속작으로 새벽배송이 필요한 상황을 설명한 광고를 제작해 소비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