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 김시우(27)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나섰다.
9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 고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2라운드에서 김시우는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선두 티라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제13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하계대회 겸 2017 대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골프대회가 8, 9일 이틀간 대구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전태재)에서 열렸다.
8일 시작된 대회는 레벨1(숏퍼터, 롱퍼터, 칩샷, 벙커, 피치샷, 아이언샷 ,우드샷)과 레벨4(9홀) 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마지막 날 참가선수 전원이 상을 받을 수 있게 조별
세계골프랭킹 1위로 끌어 올린 장타자 더스틴 존슨(33·미국)의 비밀병기는 무엇일까.
존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팰리 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를 2위로 밀어낸 존슨.
최종일 존슨은 평균 드라이버
김종덕(55·혼마골프)이 루마썬팅배 제 20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 6000만원, 우승상금 3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덕은 5일 경기도 용인의 플라자CC 용인 타이거코스(파72·6787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66-68-69)를 쳐 강욱순(50·타
그립을 몸에 댄 채 퍼트하는 벨리퍼터(롱퍼터)가 올해를 끝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비롯한 전 세계 프로골프 투어에서는 2016년 1월 1일부터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의 벨리퍼터 사용 금지 규정(골프규칙 14-1b)을 따르기로 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벨리퍼터를 사용 중인 일부 선수는 내년 대회부터 벨
세계 톱클래스 프로골퍼들이 미국 조지아 주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 모두 모였다. 9일 밤(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제7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900만 달러ㆍ97억6000만원)에서의 ‘결투’를 위해서다.
이번 대회 최대 흥행카드는 신구 골프 황제 로리 맥길로이(26ㆍ북아일랜드)와
첨단 스포츠 장비가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은 아니다. 첨단 장비나 유니폼을 멀리 하고도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경우도 많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43)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손기정에 이어 56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을 획득했다. 일제 강점기였던
타이거 우즈(미국)가 롱퍼터 반대 입장에 대한 의견을 확실히 했다.
2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롱퍼터 금지 규정에 반대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입장에 대해 "퍼터는 휘둘러야 하지 몸에 붙여놓는 것이 아니다"며 롱퍼터 사용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립을 몸에 붙여 사용하는 롱퍼터는 프로 골프 선수들 사이에서 수많은 찬반의 논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16년부터 시행되는 롱퍼터 금지 규정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PGA 투어의 팀 핀첨 커미셔너는 25일(한국시간)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 마라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들과 상의한 결과 롱퍼터 사용 금지에 대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PGA 투어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
올해 골프용품시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총성없는 전쟁터’다. 경기 침체와 불안정안 환율 속에서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다.
아디다스 그룹의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는 지난 6월 아담스골프를 인수했다. 이로써 이 그룹 내 골프 브랜드는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애시워스에 아담스골프가 추가됐다.
아담스골프는 여자 세계랭킹 1위 청야니(23·대만)와 골프채
세계 골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2016년부터 사실상 '롱퍼터' 사용이 금지된 것과 관련해 찬성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맥길로이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실골프협회(R&A)가 마련한 클럽을 몸에 붙여 스트로크 하는 금지 방안에 대해 "찬성한다. 골프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글을 게
최근 프로골프계에서 논란을 일으킨 일명 '롱퍼터'가 2016년 1월부터 금지된다.
전 세계에 적용되는 골프규칙을 관장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실골프협회(R&A)는 28일 화상 회의를 가진 뒤 이같이 결정했다.
두 골프협회는 금지 대상으로 '롱퍼터'를 지목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골프 규칙 14-1b에 골프 클럽을 몸 한쪽에 붙여서 스트로크 할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의 퍼터 브랜드 스카티 카메론이 골퍼의 체형에 맞게 퍼터 길이를 조절해 주는 서비스를 29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미드 퍼터(40∼46인치)와 롱 퍼터(46∼52인치) 2가지로 0.5인치 단위까지 세밀한 피팅 옵션을 제공한다. 이 퍼터는 아담 스콧(호주), 빌 하스(미국) 등
박희영(25·하나금융그룹)이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마스터스GC(파72ㆍ6344야드)에서 개막한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325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2타차로 2위에 올랐다.
다음은 일분일답.
- 늘 경기 어땠나.
“첫날 경기를 생각보다 잘 풀었다. 코스도 지난 해보다 길어지고 러프도
골프규칙을 제정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실골프협회(R&A)가 롱퍼터를 놓고 ‘규제할 것인가, 말것인가’로 고민 중이다.
그립의 끝을 몸에 붙일 수 있는 롱퍼터는 시계추 원리로 볼의 직진성에 대해 장점이 있다. 특히 그립끝이 흔들리는 것을 막아줘 스트로크의 정확성을 높여준다는 것. 또한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선수들이 서서하는 이 퍼터를 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롱퍼터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국내에도 속속 롱퍼터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퍼터는 일반으로 사용하는 32~36인치의 퍼터와, 배꼽에 닿을 정도의 길이인 40~43인치인 벨리퍼터, 그리고 가슴에 붙는 48~50인치인 브룸스틱 퍼터 이 세가지로 구분한다. 이중 벨리퍼터와 브룸스틱 버터를 일컬어 롱퍼터라고
오디세이(Odyssey)’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호머(Homer)가 기원전 약 700년경에 쓴 작품.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그리스측 대장들의 귀국담을 노래한 장편 서사시(敍事詩)이다.
그런데 골퍼들에게 오디세이는 골프용품이라는 생각이 먼저다.
오디세이를 듣는 순간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www.callawaygolfkorea.co.kr)의 ‘
“이번 우승자는 한국선수가 차지할 것 같다. 100승, 이제 터질 때가 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인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출전한 최나연(24·SK텔레콤)이 대회가 열리는 인천 스카이72G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100승의 타이틀이)알게 모르게 선수들에게 부담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나 역시고 이대
"역시 코스의 난이도가 높다. 아이언 샷이 관건이 될 것 같다"
'골프전설들'이 코스를 돌아본 소감이다.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 가운데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열리는 송도 IBD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미국투어를 주름잡던 톰 왓슨(62), 톰 카이트(62),마크 오메라(54), 러스 코크란(53), 톰 레이먼(52·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