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 기간에 류훙차이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북한과 중국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대표 격인 나선경제특구를 방문했다고 7일(현지시간)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이 밝혔다.
이날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류 대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나선특별시와 함경북도 일대를 시찰했다.
나선특별시에서 북ㆍ중이 공동 개발ㆍ관리하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이 9일(현지시간) 북한이 ‘만고역적’으로 규정하고 공개처형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을 여전히 홈페이지에 게시해 놓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베이징 외교가는 “이는 단순한 실수일 수도 있지만 최근 북중 사이 냉각 기류를 고려할 때 중국이 의도했을 가능성이 더욱 커보인다”고 해석했다.
북한주재 중국대사관 중국어판 홈페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지난 28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연하장을 보내왔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0일 전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 2013년 새해에 즈음해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호금도(胡錦濤) 동지와 국무원 총리 온가보(溫家寶) 동지가 연하장을 보내왔다”며 연하장들은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을 통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미 결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부인 리설주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리설주가 가수 출신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리설주는 인민보안부 협주단 등에서 예술인으로 활동했고 김정은 1위원장과 결혼하면서 김일성종합대학 특설반에서 6개월 정도 퍼스트레이디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아들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중국 간쑤(甘肅)성 가무단의 창작무용극인 '실크로드의 꽃비(絲路花雨)'를 관람했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다.
1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 공연을 삼남 김정은 부위원장과,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중국 측에서 류훙차이(劉洪才) 주북한 중국대사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9일 방북중인 다이빙궈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만났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일 동지께서 9일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위원 대병국(다이빙궈)을 접견했다"면서 "접견에선 두 나라의 친선협조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데 대해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이번 방중을 통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이외에 중국 정부 인사 다수를 접견한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신화통신은 김 위원장과 만난 중국 고위직으로 후 주석의 비서실장격인 당 중앙판공청 링지화 주임과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 두 명을 거론했다.
이외에 중국 CCTV를 화면을 통해 양제츠 외교부장, 왕자루이 공산당대외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미뤄지며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은 3일 저녁까지 평양에 머무르며 류훙차이 신임 중국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는 연회에 참석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와 함께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같은 날 '연회가 평양에서 열렸다'라고 보도해 김 위원장이 3일 저녁까지 평양에 있었음을 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