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특화점포, 18일부터 24시간 운영1층은 뷰티·굿즈, 2층은 라면 아카이브2.8m 대형 '라면 월'에 170여 종 총망라환전부터 K팝 굿즈까지 한 번에 해결
17일 오전 9시 30분. 명동역 1번 출구로 나오니 강렬한 주황색 건물이 한눈에 들어왔다. 건물 외벽에 그려진 라면 그림과 면발 모양의 대형 장식물은 거대한 라면 같기도 했다.
총면적 1
삼성물산·포스코이앤씨 맞대결⋯이주비·금리 등 사업조건 경쟁 관건
“요즘은 예전처럼 무조건 브랜드만 보지는 않습니다. 조합원들도 어떤 조건을 제시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잠원역 인근 공인중개사)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이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의 맞대결 구도로 압축되면서 반포권 정비사업 수주전의 핵심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한국과 중국을 향한 투자를 동시에 확대하며 아시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급성장하는 비만치료제 시장에 대응해 중국에는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한국에는 연구개발(R&D) 협력을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13일 제약바이오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릴리는 향후 10년간 약 30억달러(약 4조4650조원)를 투자해 중국 내
1.2만개 상품 퀵커머스 서비스...신선제품은 소비기한 넉넉하게포장ㆍ검수 마친 뒤 기사에게 전달...오전ㆍ저녁 시간대 주문 몰려
10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GS더프레시 여의시범단지점. 점포 문을 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카운터 뒤편에서 배달 주문 알림이 잇달아 울려 퍼졌다. 직원은 주문서를 확인한 뒤 장바구니를 들고 매장 안으로 향했다.
비만치료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제품들이 비만치료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기업들은 차세대 약물 개발을 통해 성장 동력 유지를 위한 돌파구 찾기에 적극 나섰다.
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GLP-1 제제 시장은 제형, 가격, 특허 측면에서 격변기에 진입했
산업부 차관 “글로벌 공급망 재편...5~7년 시간 남았다”LG엔솔·삼성SDI·SK온, 전고체 배터리 기술 전면 공개황화물계 셀·솔리드스택 등 차세대 배터리 경쟁 본격화전기차 캐즘 속 ESS·AI데이터센터 시장 부상
전기차 캐즘과 중국의 추격을 뚫고 K배터리가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인터배터리 2026' 행사는
팬데믹으로 시작된 재택근무·오피스 공실AI 붐에도 회복되지 못한 채 한산한 거리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 취업 어려워지고고용시장 악화 전망…AI 인력만 남는 기업
이달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중심부인 유니언스퀘어 인근 거리. 한때 세계 금융과 기술 권력이 교차하며 활기가 넘치던 이곳은 이제 ‘임대 문의(For Lease)’가 적힌 하얀 종이들이 점령하고 있었다
고려아연 '심장' 온산제련소를 가다 부산물→전략광물로 '환골탈태'…통합공정 '주목'‘트로이카 드라이브’로 중장기 성장⋯美 제련소로 확장
5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항 3부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용 부두에 정박한 한 대형 화물선에서는 원료 하역 작업이 한창이었다. 철골 구조물 사이로 길게 뻗은 크레인이 깔때기 모양의 호퍼(원료 투입구)로 정광을 내려보
가방·가구는 백화점, 학용품은 다이소"오래 쓸 물건은 비싸도 백화점서, 소모품은 다이소에서"불황 속 '중간 실종' 트렌드"초고가·초저가 타깃 명확히 해야"
신학기를 맞은 학부모들의 소비 지형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오래 쓸 가방과 가구는 백화점에서 고가 브랜드를 고집하는 반면, 금방 쓰는 학용품은 다이소 등 초저가 매장에서 해결하는 ‘선택적 양극화’
#. 서울 서대문구의 한 좁은 골목길을 불법 주차 차량이 막아서고 있다. 사이렌을 울리며 진입하던 소방차는 통행을 위한 최소 폭인 2.5m조차 확보되지 않아 현장으로 향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소방차는 운전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주저 없이 승용차를 뒤에서 차체로 밀어붙이며 약 10m가량을 강제로 밀어냈다. 굉음과 함께 승용차 뒤범퍼는 찌그러지고 파편이
물건 끊긴 매장엔 PB상품만 덩그러니“원하는 물건 없어 다른 마트 가요”무너진 상품 경쟁력에 고객 이탈 가속화
홈플러스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1년이 지나며 사실상 청산 기로에 섰다. 납품 대금을 받지 못한 업체들이 물건 공급을 끊으면서 매장은 활기를 잃고 소비자들의 불편은 커지고 있다.
3·1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홈플
노태문 사장 “AI, 매끄럽게 사용해야”사생활 보호 기능에 ‘열광’
“인공지능(AI)과 사용 경험 사이의 간극을 좁히겠습니다.”(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부문 사장)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1400여 명의 글로벌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파트너 관계자들이
“수서역에 KTX를 세우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좌석을 제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성민 코레일 기장)
25일 오후 1시 10분 수서역.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열차 전면에는 ‘KTX’ 표기가 선명했다. 그동안 SRT의 출발지로 익숙했던 수서역에 처음으로 승객을 태운 KTX가 도착하는 순간이었다.
국토교통
경남 양산공장 LBCT 라인, 10일 외부에 첫 공개자동화율 90%…온도 조절•껍질분리 완벽국내 제조사 중 ‘빈투바’ 유일 공정…‘프리미엄 가나‘ 생산
롯데웰푸드가 지난해 150억원을 들여 새 설비로 단장한 양산공장을 외부에 처음 공개했다. 국내 유일의 카카오 가공 설비로 한국 초콜릿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10일 오후 2시 경남 양산시 삼막동에 있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제조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지 않은 유사 제품 판매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9일(현지시간) 미 델라웨어연방법원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이날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미국의 원격 의료서비스 기업 힘스앤드허스가 위고비의 활성 성분(세마글루타이드)에 관한 미국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
집값 한 달 새 2억↑…매수 문의 지속시공사 선정 채비 등 사업 추진 박차대형 건설사 수주전 앞두고 '예열'
“한 달 새 매매가가 2억원은 올랐어요. 지난해 10‧15 대책 이후 실거주 의무가 생기면서 문의가 줄긴 했지만 하루 2건 이상은 꾸준히 옵니다.” (목동 신시가지 14단지 인근 공인중개사 A씨)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일대 아파트 재건축
경남 사천 대동기어 트랙터·전기차 부품 공장 르포농기계·자동차 부품 생산…자동화 통해 품질 끌어올려전략적 구축한 전기차 공정, 글로벌 완성차 업체 파트너로향후 로봇 부품 사업 확대…“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
경상남도 사천시 산업단지에 자리한 대동기어 본사 공장은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4일 방문한 대동기어 공장에서는 농기계와 자동차에 쓰이는
부산 국제시장·덕천동·경성대부경대 상권 르포“젊은 상인 유입 없어…상인회도 노인층들뿐”고육지책 운영도 다수…“가게 내놓고 장사한다”
지난달 28일 찾은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시장에서 활기를 느끼기 힘들었다. 물건을 사러 온 손님들은 많지 않았고, 곳곳엔 임대 스티커가 붙은 점포가 보였다.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판매 방식, 젊은 사장님들의 감성을 느
용산 개발 방향 논쟁·태릉CC 주민 반발 리스크에 회의론
“서울 도심에서 추진하는 이번 공급은 의미가 있지만 실제로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지켜봐야 합니다.”(용산 인근 공인중개사)
30일 오전 찾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일대는 매서운 추위에 다소 한산했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에서 최대 규모 공급지로 꼽혔지만, 현장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치매 어르신의 하루는 흔히 잿빛으로 묘사된다. 기억은 희미해지고, 식사는 점점 줄어든다. 그 식탁 앞에서 가족과 돌봄 종사자들은 불안과 무력감을 동시에 느낀다. 하지만 일본의 만화가 사쿠라 이사미는 바로 그 순간을 다른 시선으로 포착했다. ‘하루와 추억을 함께하는 밥(ハルと思い出めぐりごはん)’은 음식을 통해 되살아나는 기억, 그리고 존엄을 회복하는 노인
표영호의 삶은 전환의 연속이었다. 개그맨, 강연자, 부동산 전문가, 그리고 유튜버까지. 다양한 정체성을 거친 그는 ‘인생 2막’의 성공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 그런 그가 꼽는 가장 큰 원동력은 ‘실패’다. 실패를 반복하며 방향을 조정했고, 그 과정이 곧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를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10주년을 맞이했다. 하나의 장(章)이 지나가는 동안, 본지는 건강한 노후의 삶을 지향하는 이들의 동반자가 되었다. 10년간 지면을 통해 소개되었던 수많은 기사 중 다시 꺼내 독자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기사를 소개한다.
#1 경험과 지혜를 젊은이들의 언어로 표현해야
정진홍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인터뷰
(2015년 창간호 / 임
비트코인이 15일 9만 6천 달러선에서 완만한 반등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프라이버시·블록체인 인프라·DeFi 섹터를 중심으로 한 순환 매수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반적인 추세 돌파보다는 개별 섹터 이슈와 수급 요인에 따라 상승 종목이 갈리는 양상이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프라이버시 결제형 암호화폐인 대시(Dash, DASH)가
비트코인은 7일 오전 9만3000달러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숨 고르기 흐름을 보였다. 최근 단기 급등 이후 차익 실현과 추가 매수 사이에서 힘겨루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 전반에서는 방향성 확인을 기다리는 관망 기조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다만 위험 선호 심리가 완전히 꺾이기보다는, 종목별·섹터별로 선택적인 자금 유입이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은 19일 오전 8만 7천 달러 안팎에서 제한적인 반등을 시도했지만,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보수적인 모습이다. 최근 발표된 미국 물가 지표(CPI·PPI)와 연말을 앞둔 거시 불확실성, 엔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여파가 맞물리며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경계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뚜렷한 매수 촉매가 부재한 상황에서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