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 (WTA) 정규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14일부터 22일까지 총 9일간 열리는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WTA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여자프로테니스 정규투어 대회다. 하나은행이 2017년부터 국내 테니스 저변 확대 및 건강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2년 연속으로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약 875억 원)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25위·이탈리아)를 3-0(6-4 7-6 6-4)으로 완파했다.
아리나 사발렌카(5위·벨라루스)와 엘레나 리바키나(25위·카자흐스탄)가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650만 호주달러·약 662억6000만 원)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 리바키나와 사발렌카는 모두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들로 28일 결승전은 화끈한 난타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바키나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USD오픈이 개막했다. 남자 단식 한국 선수 중에선 권순우(81위·당진시청)가 남자단식 1회전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124위·스페인)를 상대한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노박 조코비치(6위·세르비아)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불참했고, 라이벌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통산 23번째 메이저 단식 우승에 도전한다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상대 닉 키리오스(40위·호주)가 강한 서브와 드라이브로 공세를 퍼부었지만, 조코비치는 노련함으로 끈질기게 받아내며 상대의 의지를 꺾었다.
조코비치는 10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닉 키리오스(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