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보험 가입 지원후유장해 최대 500만 원 보장 등 내용 담아안전 물품도 지급…“어르신 건강‧안전 지킨다”
서울시가 폐지를 수거하던 어르신이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폐지수집 활동 중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 장비도 제공한다.
서울시가 이달부터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안전보험 가입을
신한금융그룹은 임직원들과 ‘2024 글로벌 원 신한(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안전동행 릴레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량 리어카 및 안전 키트 제작 봉사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응원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가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패키지를 마련했다. 저강도 공공일자리를 연계해 안정적 수입을 보장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도 확인한다. 서울형 긴급복지 대상으로 선정해 생계·주거비를 지원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도 지급한다.
11일 서울시는 일자리, 생계·주거, 돌봄, 안전 등 4대 분야로 구성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김원규 대표를 비롯한 50여 명의 임직원이 지난 7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원규 대표와 임직원들은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 3000장과 함께 김치 144박스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5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조를 나눠 리어카에 연탄을 싣고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먹자골목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80대 노인 등 시민 8명을 다치게 한 국가대표 출신 여자 핸드볼 선수가 검찰로 넘겨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받는 A(23·여)씨를 전날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은 당시 함께 탑승했던 20대 여성 2명에게도 음주운전을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행인 8명을 다치게 한 운전자가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으로 드러났다.
5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1시경 송파구 잠실동 신천먹자골목 도로에서 음주운전
효성ITX가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다시 溫(온)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효성ITX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영등포 내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연탄 2000장과 난방유 2000L를 전달했다.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인간 릴레이로 개
마약에 취한 채 강도 살인을 저지른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이상주)는 강도살인 및 마약류 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계 중국인 A(42)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출소 후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약물중독 재활 프로그램을 40시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
김종혁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대변인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포항 수해현장 봉사 사진을 두고 “(이 대표는) 정치적 천재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1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통해 “포항 내려가서 도와드린 건 굉장히 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위치 선정을 잘했다. 누군가 나를 찍으면 쳐다보게 되는데 고
롯데제과가 대표 아이스크림인 ‘설레임’을 현지 제품명을 변경해 인도 아이스크림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롯데제과는 최근 대표 아이스크림인 ‘설레임’을 인도에서 ‘시퍼블스(Sippables)’라는 현지 제품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시퍼블스’는 인도 현지 소비자 조사를 통해 6가지 맛 후보군 중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최종 2가지 맛(초코맛,
길거리에서 노인을 때려죽인 남성에게서 마약 양성반응이 검출됐다.
11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11일 남성 A씨(40대)를 살인·폭행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중국 국적으로 피해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경 구로구의 한 공원 앞 길가에서 60대 남성의 얼굴을 발로 여러 차례 폭행한 뒤 주변에
노상에서 노인을 돌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또 다른 노인을 폭행한 40대가 체포됐다.
11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살인·폭행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경 구로구의 한 공원 앞 길가에서 60대 B씨를 발과 도로 경계석(연석)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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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소셜벤처 끌림과 손잡고 수제맥주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자원 수집 리어카를 지원하는 공익 캠페인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끌림은 2016년부터 자체 개발한 경량형 리어카에 광고판을 부착해서 얻은 광고 수입을 재활용 자원 수집 어르신에게 제공해 참여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나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북돋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
SK그룹의 창업자 최종건 회장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한 일은 기부였다. 상속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폐암 진단이 늦어진 것은 서울대 병원에 ‘화이버스코프’라는 고가의 진단장비가 없어서라는 걸 뒤늦게 들었다. 두어 주일 후 그는 그 기관지경을 일본에서 사와서 서울대 병원에 기증했다. “같은 병에 걸려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서”라는 말도 덧붙였다. 자신이
기술보증기금은 2일 ‘2021년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기보는 일자리 창출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 기보는 사회공헌 추진방향을 민
한화그룹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 육성과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주최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1’ 시상식이 27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대상 수상의 영예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백건우, 조재인 학생(지도교사 김희순)에게 돌아갔다.
두 학생은 ‘자동차 변속기의 작동원리와 태엽 스프링을 적용한 친환경 동력 리어카 제작’을 고안했다. 연구주제 창의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새롭게 태어난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단 포부다.
소진공은 28일 서울시 마포구 드림스퀘어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소진공, 성과공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소상공인ㆍ전통시장 전담 지원기관인 소진공이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하고, 장기화한 소상공인 위기를 극
폐지를 줍기 위해 리어카를 끌다가 보도에 주차된 외제차를 긁은 노인이 법적 처벌을 받게 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이정훈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67)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7월 15일 오후 1시 40분께 대전 동구의 한 주택가에서 폐지를 실은 리어카를 끌고 가다 보도에 주차된 아
박준형이 배우 장동건을 닮은 지인을 찾아나섰다.
박준형은 30일 재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20여년간 연락이 닿지 않은 김영덕 형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유년 시절 아버지의 건강 악화로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부모님 모두 택시를 하셨지만 13살 무렵 아버지의 당뇨병이 발병 돼 어머니 혼자서 생계를 꾸려왔
개그맨 박준형이 ‘티비는 사랑을 싣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23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 만에 찾은 짝꿍 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방송된 KBS2 ‘티비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청춘시절 짝꿍 김영덕 씨와 재회했다. 두 사람은 박준형이 데뷔 전 길거리에서 리어카로 테이브를 팔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