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환경회의인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환경부는 동북아 최초로 개최되는 ‘2012 자연보전총회’가 오는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제 환경단체 연합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4년마다 개최하는 회원총회로 지금까지 22번 열렸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는 29∼31일 이란에서 열리는 제16차 비동맹운동(NAM)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유엔 대변인실은 2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반 총장은 유엔 수장으로서 세계 평화와 안보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모든 비동맹 회원국들과 외교적인 교류를 확대해야 하는 유엔의 책무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회적기업 구축 사업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지난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민간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해 언급하면서 최태원 회장의 사회적 기업 육성방안을 사례로 들며 칭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최대규모의 국제기구를
남미를 순방하고 있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에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한 타당성의 공동 연구를 제의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타당성 연구는 FTA 체결 협상을 위한 전 단계다.
원 총리는 이날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호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리우+20 정상회의’가 열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녹색기후기금(GCF)의 국내 유치 지원을 호소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돕는 국제기구로 2020년까지 매년 1000억 달러씩 조성할 예정이다.
24일 재정부에 따르면 ‘리우+20 정상회의’가 열린 지난 20~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사흘간 열린 유엔 지속가능발전(리우+20) 정상회의가 22일(현지시간) 폐막했다.
리우+20 정상회의는 녹색 경제를 의제로 채택해 지속가능 발전을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삼았다.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과 정부대표, 국제기구 수장 등 190여 명이 이 회의에 참가했다.
폐막식에서는 ‘우리가 원하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중국의 빈곤선 이하 인구가 1억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원 총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일(현지시간) 개막한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리우+20)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이 급속한 경제성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발도상국”이라며 “중국 국민 1인당 GDP는 세계 90위 수준이고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도 빈곤
리우+20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녹색성장은 `뜻을 같이하는 나라'를 향해 활짝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덴마크 정부 주최 글로벌 녹색성장포럼(GGGF)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GGGF가 녹색성장 전략을 혁신적으로 추동할 기술과 산업협력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
“장관들이 대통령을 수행해 이번 멕시코 G20·리우+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여러가지 목적이 있지만 사실상 주목적은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본부 유치 때문이에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대표단은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과의 각종 행사와 양자회담에서 우리나라 GCF 유치를 적극 설득할 예정입니다”
GCF 한국 유치를 총괄하고 있는 고위 관계자는 이같이
이승한 UNGC 한국협회장(홈플러스 그룹 회장)이 현지시간으로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고 있는 리우+20 기업지속가능성포럼에 참석해 ‘자본주의 4.0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CSR모델’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승한 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기업의 시장가치와 함께 사회가치가 경영 체계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홈플러스의 4랑운동’ 모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6월 개최되는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CSD, 리우+20)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유엔 여성기구(UN Women) 브라질 사무소는 리우+20 행사 기간인 오는 6월21일 리우시에서 여성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엔 여성기구는 남녀차별과 성 착취 등 여성인권 침해와 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가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리우+20)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브라질 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우+20’는 오는 6월13∼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올랑드 당선자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국 방문길에 나섰다.
호세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에 도착해 미국에서 활동 중인 브라질 기업인들을 만나고, 9일에는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은 세계경제위기와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CSD, 리우+20), 브라질 정부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사이언스 위드아웃 보더스(
브라질에서 오는 6월부터 2016년 8월까지 4년 동안 대형 국제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CSD, 리우+20)는 오는 6월13일부터 22일까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계속되며, 각국 정상과 정부 대표들이 참석하는 본회의는 20~22일 열린다.
리우+20은 1992년 6월에 열린 리우-92 이후 20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리우-92에는
세계사회포럼(WSF)이 대규모 반(反) 자본주의 시위를 주도할 예정이다.
WSF는 “오는 6월 5일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자본주의에 반대하고 환경적·사회적 정의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브라질 언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위는 6월 20~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열리는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CSD, 리우+20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대표경관 100경을 담은 영문화보집(Top 100 Natural Wonders of Korean National Park)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100대 경관으로는 설악산 공룡능선과 한라산 백록담, 주왕산 기암, 지리산 뱀사골계곡, 설악산 토왕성폭포 등이 포함됐다. 이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정했다.
또
환경부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공동으로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리우(Rio)+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아·태지역 준비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Rio+20 정상회의'는 지난 1992년 열린 UN 환경개발회의(리우 정상회의) 20주년을 맞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내년 6월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