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성민
출판: 바이오스펙테이터
생명과 건강, 그리고 바이오텍
미국의 바이오텍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 이하 버텍스) 구내 식당에는 사진이 한 장 걸려 있다. 알 수 없는 화학 구조식이 그려진 발등 사진의 주인공은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CF)을 앓고 있는 환자다.
버텍스는 낭포성 섬
미 리제네론 대표, 미해결 시 장기적으로 득보다 실 경고노보노디스크 위고비와 근손실 막는 기능 결합 방안 개발중일라이릴리는 작년 근육보존 치료제 기업 인수하기도
미국 항체 치료제 전문 생명공학 기업인 리제네론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과학책임자인 조지 얀코풀로스 박사가 6일(현지시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체중감량 약물은 급격한 근육 손실 문제
신라젠은 이달 31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리제네론과 공동으로 진행한 신장암 2상의 후속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각종 파이프라인의 4개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연이어 메이저 항암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는 미국
연매출 12조 원을 넘는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만 4개 제약·바이오기업이 개발하면서 주 무대인 미국과 유럽에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허가에 나선 국내 기업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
신라젠은 전이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신세포암(RCC, 신장암) 대상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과 리제네론의 면역관문억제제 리브타요(성분명 세미플리맙) 병용 요법 임상 결과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라젠과 리제네론은 2017년 11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 이후 미국, 한국, 호주에서 총 21개 임상기관에서 임상을 시작했으며 올 초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20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 2023(ESMO 2023)’에서 그간 진행해온 항암신약 개발 성과를 대거 공개한다.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종양학 전문가와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가 모
신장암 대상 ‘펙사벡 리브타요 병용’ 연구결과·‘BAL0891’ 연구 개요 포스터로 채택
신라젠은 신장암 대상 펙사벡 리브타요 병용요법 연구결과와 ‘BAL0891’ 연구 개요에 대한 발표 자료가 10월 20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 2023(ESMO 2023)’에서 포스터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업계는 빠른 결과를 원하다 보니 기술이전에 전적으로 의지합니다. 하지만 기술이전 된 파이프라인이 제품화까지 이어져야 바이오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진정한 성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바이오기업의 영속성을 강조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중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연구·개발(R&D)하는 기업으로
‘머니있슈’는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독자를 위해 국내외 증시에서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종목을 소개하는 ‘돈 되는’ 주식 정보 코너입니다. 머니있슈는 국내 종목은 물론 해외 종목의 급등락 배경에는 어떠한 스토리가 있는지, 전문가 전망도 짚어드리겠습니다. 또한, 어떠한 종목이 어떠한 이유로 최근 글로벌 큰손들에게 관심을 받는지, 시장을 좌우하는 최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종 오미크론이 내년 초 우리나라에서도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 대응에 쓰이는 항체치료제는 오미크론 변이에는 효과가 떨어져 우려를 낳는다.
21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227명으로 하루 만에 49명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내년 1~2월께 국
화이자ㆍ모더나 CEO “백신 효능 떨어질 수도” 중증 위험은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리제네론 “다른 치료법 효과 가능성...내달 데이터 나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에 대한 기존 백신과 치료제 효과가 떨어진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다만 감염과 별개로 중증화 위험은 낮출 것이라는 전망은 희망적이
병원에서만 사용...판매는 금지
브라질 보건 당국이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파마슈티컬스(이하 리제네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REGN-COV2’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20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더 리오 타임스가 보도했다.
보건부의 규제기관인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은 이날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대한 ‘REGN-CO
1500명 대상 3상 임상 시험 결과 공개“감염 위험 81% 줄여주고, 코로나19 확진자는 회복 속도 당겨줘”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파마슈티컬스(이하 리제네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3상 임상에서 감염 예방에 대해 81%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회사는 식품의약품국(FDA) 해당 항체치료제로써 사용 승인 허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아야 할 사람 40여 명이 의료진의 실수로 백신 대신 엉뚱한 항체치료제를 주사로 투약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미 웨스트버지니아주의 한 클리닉에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러 간 사람 44명이 의료진의 실수로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를 주사 맞았다.
리제네론이 개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업체 리제네론파머슈티컬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 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투약한 치료제로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FT에 따르면 FDA는 2종류의 단일 클론항체를 결합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투여했던 것과 비슷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100만회 분을 올해 안에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폴 망고 미국 보건복지부 정책 담당 부대표는 이날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올해 안에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100만회 분을 무료로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
“코로나19 사라지는 데 2~3년 걸릴 것” “한국·호주, 보건과 경제 균형 잘 잡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설립자 빌 게이츠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된 미승인 항체치료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백신이 보급된다면 내년 말에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
리제네론 항체치료제,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치료에 사용돼 아직 FDA 승인 받지 못해 속앓이
미국 생명공학 업체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된 사실이 전해지며 리제네론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리제네론은 아직 당국의 사용 허가를 받지 않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리제네론 항체치료제,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 등 3가지 치료제 투여 주치의 “트럼프 대통령 상태, 감염 7~10일 사이 악화 가능성”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황제치료’를 받고 사흘 만에 퇴원했다. 최고 수준의 치료를 받았음에도 완치된 것은 아니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얕봐서는 안 된다는 경고가 나온다.
5일(현지시간)
2일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 ‘REGN-COV2’ 투여 아직 임상시험 끝나지 않은 약품이어서 일반인 처방 어려워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도 처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입원 사흘 만에 퇴원하면서 처방받은 약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기 퇴원을 내세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일반인은 접근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