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니카라과, 브라질 항만개발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지역 진출 활로가 넓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중남미 지역의 항만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니카라과 및 브라질과 항만협력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리 기업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중남미 지역이 최근 자유무역협정(FT
한국과 중앙아메리카(중미) 6개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협상을 시작한 지 약 1년 5개월 만에 타결됐다. 중미 6개국은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과테말라다.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니카라과 수도인 마나과에서 6개국 통상장관과 한ㆍ중미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선언했다. 중미 6개국
한국과 중미 6개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1년 5개월 만에 실질 타결됐다. 중미 6개국이 동시에 아시아 국가와 FTA를 체결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최초다.
이번 FTA 타결로 한국은 승용차, 자동차 부품, 알로에 음료 등 품목에서 관세가 철폐돼 수출 증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은 16일 나카라과의 수도인
정부가 중미 6개국간의 자유무역협정(FTA) 6차 협상에 돌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니카라과의 수도인 마나과에서 한ㆍ중미 FTA 제6차 협상을 개최하고 시장개방 논의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협상에 참여한 중미 국가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등이다. 우리나라와의
파나마운하의 경쟁상대가 될 니카라과운하가 드디어 첫 삽을 떴다.
니카라과의 오마르 알레슬레벤스 부통령과 운하 건설업체인 홍콩니카라과운하개발(HKND)의 왕징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브리토에서 착공식이 열렸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브리토는 수도 마나과에서 130km 떨어진 곳이며 니카라과운하의 태평양쪽 진입로로 운하 첫 항만이 들
미래창조과학부는 니카라과와 국가정보화와 대운하 관리시스템 구축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21일 체결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 올란도 카스티요 통신우편부장관은 부산 벡스코에서 만나 △소프트웨어 △초고속인터넷 △이동통신 △디지털 콘텐츠 △빅데이터 △인력양성 등 ICT 분야 전반에서 전문가를 교환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또 이번 MOU 체결 이후, ‘
중미 니카라과 수도에서 한밤중 운석이 떨어져 주민이 크게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다.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 외곽 국제공항 인근 숲에서 6일(현지시간) 밤 11시께 강한 폭발음이 발생했다.
정부는 운석 낙하가 폭발음의 원인이며 반경 12m, 깊이 5m의 커다란 크리에이터가 생겼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니카라과 지구과학위원회의 호세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중미 니카라과 남서부에서 11일 오후 3시29분(현지시간) 규모 6.6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니카라과에서는 지난 10일에 발생한 규모 6.1의 지진에 이어 2일 연속 지진이 발생했다.
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니카라과의 태평양 해안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니카라과 그라나다에서 남쪽으로 24㎞, 수도 마나과
대우인터내셔널이 20일(현지시간)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니키라과 수도인 마나과에서 현지 국영 송전회사인 에나트렐(ENATREL)과 약 300억원 규모의 송변전 사업에 대한 계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해 니카라과 경제협력 사업 공개입찰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일괄 수주방식인 턴키(Turn Key)로 공급하게
503m 과일 파이
503m 과일 파이가 세계에서 가장 큰 과일파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니카라과에서 길이 503m 세계 최장 과일파이가 만들어졌다고 현지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제로 기네스는 503m 과일 파이 길이를 측정한 후 기록등재를 확인했다. 종전 최고기록은 멕시코의 한 베이커리가 세운 423m였다. 니카라과가 기네스기록을
아프리카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가 ‘2013년 외국인이 살기 가장 비싼 도시’ 1위에 꼽혔다고 22일(현지시간) CNBC가 컨설팅업체 머서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루안다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올해 다시 1위에 올랐다. 산유국인 앙골라는 높은 거주비와 수입물품 가격으로 외국인이 살기에 불편한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지난해 1
코스타리카 서부지역에서 5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진앙이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서 140㎞ 떨어진 지점으로 지진 규모를 당초 7.9에서 7.6으로 낮췄다.
사망자 2명 중 한 명은 공사장에서 일하다 벽이 덮쳐 변을 당했고 나머지 한 명은 심장마비로 숨진
다니엘 오르테가(66) 니카라과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3선에 성공했다.
집권 산디니스타해방전선(FSLN)의 후보로 나선 오르테가 대통령은 7일 대선 개표율이 85.8%를 기록한 가운데 62.7%의 득표율로 후보 5명 중 1위에 오르며 승리를 사실상 확정했다.
경쟁 후보인 야권의 파비오 가데아는 30.9%를 얻
앙골라의 루안다가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 선정됐다.
컨설팅기관 머서는 루안다에서는 샌드위치와 탄산음료로 한끼를 먹기 위해서는 20달러(약 2만1400원)를 지출해야 한다면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루안다는 2년 연속 물가가 비싼 도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도쿄가 2위에 올랐고 차드의 엔자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