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13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도박중독 예방 등을 위해 올해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챌린지다.
정 회장은 앞서 챌린지에 참여한 문진영
한국마사회가 경영혁신 상시 체계 구출을 위해 '경영혁신위원회'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는 정기환 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임원과 주요 실처장 19명이 5개 분과 위원으로 구성된다. 혁신경영을 위해 이미 진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혁신활동에 속도를 내고 경영과제에 대한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 범부서 실무조직 '경영
한국에서 경마가 시작된 지 100주년을 맞았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 15년 안에 경마산업은 세계 5위 수준, 승마산업은 5대 선진국에 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19일 서울경마공원에서 많은 한국경마 100년 기념식을 열고 한국경마가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맞이할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경마는 1922년 사단
측근 채용 지시를 거부한 직원에게 폭언해 논란을 빚은 김우남 마사회장에 대해 정부가 ‘해임 건의’ 결정을 했다.
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마사회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김 회장의 측근 채용 지시와 폭언 의혹 등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이날 본인에게 사전 통지했다. 김 회장의 행위가 해임 건의 사안에 해당한다는 내용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3선
한국마사회가 최근 김우남 회장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과 체결했던 자문계약을 해지했다. 김우남 회장은 그를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인사담당자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것이 알려져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감찰을 받고 있다.
경향신문은 15일 한국마사회가 이날 자문위원 A 씨와 맺은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김 회장이 위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전효관 문화비서관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폭언에 대해 즉시 감찰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문 대통령은 언론에서 제기된 전 비서관의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 회장의 폭언 등에 대해 즉시 감찰을 실시,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민정수석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전효관 문화비서관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폭언에 대해 즉시 감찰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문 대통령은 언론에서 제기된 전 비서관의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 회장의 폭언 등에 대해 즉시 감찰을 실시,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민정수석에
한국마사회는 37대 신임 회장에 김우남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마사회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우남 신임 회장은 1955년 제주에서 태어나 세화고등학교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 경영학과 수료, 제주
한국마사회는 올해 소방관 1500명에게 '사회공익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공익 힐링승마는 승마를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마사회는 지난해에도 소방청과 MOU를 맺고 소방관 1000명에게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지원했다. 마사회는 올해도 한국마사회 승마힐링센터 직영점과 협력 승마장 등에서 16회에 거쳐 승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가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간 ‘2019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명은 ‘소원을 말(馬)해봐’로 벚꽃과 소원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6일 오후 7시에 개막식을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억4000만 원을 신고해 전년보다 8514만 원 감소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8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은 본인 명의로 전남 담양군 대전면 임야 6994㎡(2482만8000원)와 배우자 명의로 광주 북구 아파트(2억2400만 원) 등을 보유했다.
불법 건축물 논란이 제기된 배우자
한국마사회가 올해 방역공무원 등 4000명을 대상으로 '힐링승마'를 지원한다. 힐링승마는 마사회의 대표 사회공익 사업으로 고위험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기 쉬운 사회공익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지원해 마음과 정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있다.
마사회는 이달 14일부터 힐링승마를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00명을 늘려 4000명에게 힐링승마를 지
한국마사회가 1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소재 리조트에서 국민 신뢰 경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김낙순 회장 주재로 한국마사회 임원 및 부장 이상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마사회의 내부 정책과 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사업 추진 방안 보고 및 토의로 구성돼 있다. 토의 후에는 국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24일 "올해는 창립 70주년으로 새로 태어나는 마사회를 목표로 신경영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있다. 특히 고객 보호를 통한 신뢰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낙순 회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는 국민 신뢰 회복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고 어느 정도 성과도 걷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마사회가 2월부터 대대적인 경마 이용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마사회는 2월부터 전국 렛츠런파크와 장외발매소에서 건전한 경마 이용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280명도 모집한다.
마사회는 지난해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경영가치를 선포하며 업계 최초로 건전화 전담 본부를 신설했다. 경
한국마사회가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황금마차'를 '국민드림마차'로 변경하고 2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35곳에 차량을 지원하는 첫 전달식을 열었다.
마사회는 10월 넷째 주를 ‘2018 렛츠런 국민드림주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 시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날 소외계층 차량 지원 사업의 새로운 시작 국
“이제 한국마사회는 말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국민의 마사회가 되겠다.”
김낙순(60) 한국마사회장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마사회의 새로운 사회공헌 방안을 내놨다. ‘학교 앞 도박장’ 논란으로 폐쇄됐던 옛 용산 장외발매소는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소방관 등 특수직무종사자의 재활을 돕는 공익·재활 승마 프로그램도 약속
문재인 정부 들어 정치권 인사들의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 유입이 잇따르고 있다. 역으로 농식품부 공기업 인사들의 정계 도전도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 산하 기관장 자리가 정치권 진출을 위해 쉬어가는 발판이 됐다는 지적이 커진다.
27일 농식품부와 관련 공공기관에 따르면 정치권 출신들이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장 자리를 속속 꿰차고 있다
이변은 없었다. 지난해 5월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했던 김낙순 전 의원이 한국마사회의 36대 회장 자리에 앉았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 전부터 내정설이 공공연하게 돌면서 낙하산 논란이 일었지만 “국민의 마사회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각오다.
26일 마사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1957년 충남 출신으로 천안농고와 서경대 철학과, 고려대 정책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