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긴급고충 현장회의를 열고, 30일 폐점을 앞둔 롯데백화점 마산점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에서 ‘긴급고충 현장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입점소상공인들은 △사업재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올해 상반기를 기해 문을 닫는다. 이를 두고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이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예고한 '비효율 점포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롯데백화점 운영사인 롯데쇼핑에 따르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동로에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6월 말 영업종료한다. 2015년 대우백화점을 인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