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마을버스 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올해도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자치구 최초로 서울시 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마을버스 운전자 단기 집중 양성 교육’을 운영해 14명의 취업생을 배출했다.
구에 따르면 해당 교육으로 업계 전반의 고질적 문제였던 운전자 부족
시, 4일 오후 ‘규제철폐 창의 발표회’ 개최1월 중 공무원에게 제안받은 철폐안 발표
서울시가 4일 오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철폐 창의 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1월 한 달간 공무원들에게 제안받은 753건의 규제철폐 제안 중 시민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와 ‘규제철폐전문가 심의회’ 의견을 반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행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여 정책 개선과 데이터 업무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데이터기반행정 역량 강화 및 추진 기반 조성, 공유데이터
서울시가 규제철폐 창의 제안 10건을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19일 서울시는 1월 접수된 규제철폐 창의 아이디어 중 15개 제안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합쳐 창의 발표회에 발표할 10건의 제안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1차 공무원 창의제안 공
오패산 구릉지 노후 저층 주거지가 신속통합을 통해 숲을 품은 7500가구 숲세권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11일 서울시는 강북구 미아동 258·번동 148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접 대상지 2개소 기획을 동시에 추진해 보행·녹지·경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사업 실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대규모 주거단지가 탄생하게 됐다.
대상지는 오
서울 용산구는 구민들의 마을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버스 이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추가설치 △’마을버스 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마을버스 노선 재정비 연구용역 등이다.
먼저 올해 7월까지 마을버스 정류소 32곳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새로 설치한다. 지난해까지 용산구 내 마을
서울시는 '종암동 125-35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운산 자락에 있는 대상지는 채석장이 운영되던 곳으로 지반이 약해져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엔 피해 우려가 컸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종암동 125-35번지 일대는 개운산을 삼면에 두르고 도시와 숲이 하나 되는 22층 내외 약 85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이주지원과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19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추진 중인 주택 공급사업 속도 높인다… 관리처분 이연도 고려
정부는 1기 신도시 이주 지원 방안의 원칙으로 기존 재개발·재건축과 같이 생활권 내외의 주택시장에서의 자연스러운 이주수요 흡수를 내세웠다. 이주 전용 단지 조성 대신 민간·공공
서울시 48조1144억 원, 교육청 10조8026억 원 의결최민규 위원장 “힘든 상황 속 시민 위한 예산 되도록”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안 중 수요보다 과도하게 편성된 코로나19 백신접종 실시(△100억
숭실대~중앙대 1.62km 구간…내년 상반기 운영
서울 동작구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구는 지난 8월 서울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함께 선정된 3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국토교통부에 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지난 1월 숭실대학교 등과 지·산·학 업무협약을 맺
셔클 플랫폼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주민 교통 소외 해결 위해 수요응답형 전환
현대차는 보령시에서 ‘셔클(SHUCLE)’ 플랫폼 기반의 통합 교통 서비스 ‘불러보령’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불러보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돕는 통합 교통 서비스로, 현대차가 운영 중이던 수요 응답 교통(DRT) 셔클을 보령시의 교통 인프
고용노동부가 서울시의 ‘외국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도입 요구를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1일 고용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이 같은 입장을 이주 국무조정실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국무조정실에 규제개혁 차원에서 고용허가제 비전문취업(E-9) 비자 발급대상에 운수업을 포함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국조실은 주무부처인 고용부에 의견을 물었다. E-9 비
전날인 27일부터 폭설이 몰아치면서 사건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남부에 집중적으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수도권에서는 최대 40㎝가 넘는 눈이 쌓였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경기 용인(처인구 백암면) 47.5㎝, 경기 수원 43.0㎝, 군포(금정동) 42.4㎝ 등이다.
특히 눈이 집중적으로 내린 경
부장님, 죄송하지만 오늘 지각할 것 같습니다…예? 부장님도 지하철이시라고요?
오늘(28일) 출근길은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전날부터 이틀째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마비된 건데요. 마을버스 운행이 중단되는가 하면 지하철 운행도 지연돼 다수의 지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설은 사실상 '첫눈'이었다는 게 이례적입니다.
28일 수도권 등에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면서 혼잡한 출근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 전역엔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전날에 이어 많은 눈이 쌓이면서 누적 실 적설량은 최대 40㎝에 이른다. 관악구는 40.2㎝를 기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폭설 여파에 대비해 수도권 전철 1호선 6회, 경의중앙선 2회, 경춘선 1회 등 총 10회 추가 운행에
이틀간 내린 폭설로 서울과 경기 주요 도시 마을버스 운행이 중지되거나 지연되면서 수도권 출근길 시민들의 발이 묶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폭설로 인해 와룡공원로, 북악산길, 인왕산길, 삼청터널, 서달로, 흑석로 등 6개 도로를 통제 중이다. 해당 구간에서는 도로변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의 이유로 제거 작업 등이 진행 중이다.
출퇴근길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
27일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에도 눈이 쏟아지면서 퇴근길 교통 대란이 벌어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서울 사당역에서 경기도 수원으로 퇴근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 몸을 웅크린 채 버스정류장에서 하염없이 기다렸다.
버스 전광판에는 '기상악화로 버스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라는 글귀가 송출됐고, 퇴근을 기다리는 수십m의 넘는 긴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D13, D10번 시범 운행
서울 동작구가 마을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앞두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2개 노선에 대한 시범운행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변화하는 주민 교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마을버스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개편에 앞서 2개 노선에 대한 시범운행을 실시해 노선 변경 시 발생하는
출근 시간 맞춤버스 8553번 투입…내달 중 퇴근 시간 확대
서울 금천구가 25일부터 금천구청역과 시흥2동 벽산아파트 단지를 노선으로 하는 8553번 출퇴근 맞춤버스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8553번 맞춤버스는 출근 시간대에 버스 3대를 투입해 오전 6시 50분에서 오전 8시 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총 9회 운행된다. 노선은 금천구청역에서
종로구, 20일 ‘2025년 주요사업 기자설명회’ 개최7월부터 북촌 내 2.3km 구간 전세버스 통행금지주민 정주권 보호가 우선…상인 반발엔 보완책 마련버스비 지원‧주차장 확보‧통합청사 건립 계획 소개
이달부터 북촌한옥마을의 관광객 방문 시간을 제한하고 있는 서울 종로구가 내년에는 한옥마을 인근 전세버스 통행을 제한한다. 인근 주민들의 정주권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