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일 親가상자산 행보 불구국내시장 법인투자 등 진흥책 전무국내 거래소 글로벌 경쟁력 약화현물ㆍ개인투자에 제한 경쟁력 상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연일 친(親)가상자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거래소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가 급부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규제로 묶여 있는 국내 시장에 기관 및 법인, 외국인 투자 허용 등 진흥
2024 정무위 국감, 업비트ㆍ빗썸에 이슈 쏠림 현상국회, 업계 질타 뿐 아니라 진흥ㆍ발전 위한 제언도업계, “법 시행 1년 차 ‘보호’ 중점 당연…규제 준수”
올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국내 가상자산 거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업비트와 빗썸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했다.
25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종합감사를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과거에 비해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행 규제 기준 가상자산 투자 활동이 해외 대비 제한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력에서 밀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가상자산 시장 독점 시장이 심화하는 주요 원인을 두고 가상자산 업계 활동을 국내로 한정해서 글로
히로스에 노리유키 비트뱅크 CEO 인터뷰“일본 규제로 FTX 사태에서 투자자 보호 가능”“상장 정책ㆍ레버리지 제한ㆍ높은 세율은 규제 완화 필요”
“2022년 11월 FTX 거래소가 파산했을 때, 일본은 기존 규제로 FTX 재팬으로부터 투자자 자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이는 일본 암호자산(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신뢰를 더욱 강화시켰다”
히로스에 노리유키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뒤를 잇는 시가총액 3위 가상자산은 바이낸스 거래소가 발행한 바이낸스(BNB)코인이다. BNB의 앞에 26일 기준 시가총액 1106억 달러(약 152조 원)를 자랑하는 스테이블 코인 테더가 있으나 코인 간 거래를 하기 위한 '달러'로 여겨지는 만큼, 실질적인 가상자산 시가총액 3위는 바이낸스 코인(약 128조 원)이다.
바이낸스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 등 증권 유관기관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차거래 연장금지와 상환기간 제한, 대차담보비율 120% 이상 인상 등 공매도 제도 개선 의견에 대해 우려하는 입장을 표명하는 한편, 무차입 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구축을 재검토해 공론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4개 증권 유관기관은 공매도 제도개선 방향 중 ‘
예비인증 인증 업체 20곳 중 3곳만이 거래소 사업자거래소 사업자 유행하던 과거와 달라…규제 장벽 한계인건비 지출 규모도 비거래소 사업자와 비교 안 돼
가상자산 시장이 법률의 공백에 따른 금융당국의 자의적인 조치에 구조 변화를 겪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폐업이 늘어남과 동시에 새롭게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준비하는 업체 대부분이 비거래소 사업을
바이낸스 20일 ‘2023 반기 보고서’ 발표“도전 있었지만, 비트코인 강세 등 긍정적”시장 어려움 속에도 낙관적 전망 강조
각종 규제 리스크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바이낸스가 2023년 상반기 가상자산 시장 전반을 조망하는 반기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도전적인 상반기였다고 평하면서도 낙관적인 전망이 주를 이뤘는데, 총 119p 분량의 보고서
미 금융당국, 코인 거래소 압박 와중 제도권 마진 거래 허용가상자산 규제 이중적 행보로 투자자 해외 탈출 가능성당장 가까운 시일 내에 투자자 이동 어려울 수는 있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마진 거래를 승인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에 상장된 일부 알트코인들을 미등록 증권으
“도박공간개설죄와 도박죄는 형법상 별개 범죄”
도박장을 연 혐의로만 기소된 사람이 직접 도박해 딴 돈은 추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도박 공간 개설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A 씨의 도박 자금을 빼고 도박 공간 수익만 추징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2
FTT 투자자 달래기 나선 거래소FTX 파산 위기에 코인시장 패닉'크립토 시장침체' 불안감 커지자"해외보다 안전히 관리" 진화나서거래소ㆍ운용사 자산 분리 고려도
세계 2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미국의 FTX가 유동성 위기로 사업 매각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코인 시장이 공포에 짓눌리고 있다. FTX 유동성 위기로 촉발된 뱅크런 사태 속에 미국 중간 선거 결과
설립 3년 만에 기업가치 39조 원을 일궈낸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FTX가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맞았다. 고객들이 자산을 대량으로 인출하는 ‘뱅크런’이 시작된 후 급기야 모든 출금을 중단했다.
세계 1위의 도약을 노리던 FTX의 몰락 배경엔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의 알력 다툼이 있다.
주요 투자자 바이낸스, FTX 사태 불 지펴
공익법인이 주무관청 허가 없이 기본재산을 활용해 FX마진거래를 했다가 손실을 보더라도 투자자가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공익법인이 법률을 위반해 투자를 감행했더라도 부당이득을 반환받을 수 없다는 취지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8일 서희장학재단이 VI금융투자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반환 소송에서 부당이득반환청구와 손
업비트가 이더리움 스테이킹 참여자들에게 이달 21일부터 추가 보상을 주기 시작했다. 머지(Merge·병합) 업데이트 이후 스테이킹의 실질 보상률이 늘어난 것인데, 과거 채굴자들이 받는 수수료를 스테이커들이 받게 되면서다. 추가 보상의 정식명칭은 ‘MEV’(Maximal Extractable Value·최대 추출 가치)로 최근 이더리움 커뮤니티를 뜨겁게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조현수(30) 씨의 도피 조력자 2명 중 1명이 범인도피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면서도 돈을 지급한 사실은 인정했다.
11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서 이 씨와 조 씨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로 기소된 A(32) 씨와 B(31) 씨 공동변호인은 “A 씨는 혐의 전부를 부인하고, B 씨는 일부 부인한다”고
직장을 은퇴하고 노후생활에 나선 60대 김모씨. 그는 최근 1:1 개인 투자를 권유하는 문자 메시지에 눈길이 쏠렸다. 증권 정보를 제공하는 채팅방에서 증시 상황과 종목 정보를 줄줄 읊는 자칭 ‘애널리스트’의 투자 권유 때문이었다. 환율 거래를 통해 수익창출을 도와주겠다며 접근한 그는 1차는 무료로 진행한다며 선심을 썼다. 긴가민가 하며 넣은 투자금 100
온라인 환율 예측 도박사이트 운영자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 씨 등은 환율 예측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영국 파운드와 호주 달러의 매수 또는 매도 차익을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FX 마진거래’ 투자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조현수(30)씨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4개월간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27일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오한승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이씨와 조씨의 도피를 도운 A(32)씨와 B씨(31) 등 조력자 2명의 공소사실을 공개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2월 살인 등 혐의로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가 루나 코인의 마진 거래를 중단했다.
12일 바이낸스는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8시부터 루나의 마진거래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의 마진 거래 중단은 루나의 가격이 98% 이상 폭락하면서 롱숏 비율이 지나치게 편중돼 있는 상황이 바뀌지 않을 것이란 판단으로 해석된다.
다만 현물 거래는 계속 지원한다.
루나는 달
쟁글(Xangle)은 공식적인 제삼자 감사기구로서 세계적 암호화폐 거래소인 쿠코인(KuCoin)과 프로젝트 발굴 및 프로젝트 상장 심사를 지원한다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쟁글의 운영사 크로스앵글은 쿠코인의 △상장심사 지원 △각 상장 자산의 공시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국내외 많은 가상 자산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