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이 알젠(R:GEN)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안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루트로닉은 지난 5월 자회사인 루트로닉비전에 데이비드 모던트(David Mordaunt)를 대표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본사 안과사업본부 업무최고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COO)로 이준수 전무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루트로닉비전은 전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을 점유하려는 제약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특히 상위 제약사들의 발 빠른 대응이 눈길을 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대웅제약, 휴온스, 유유제약, 삼진제약 등이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최근 안과부문 영업조직 개편을 단행해 730여 명에 이르는 국내사업부 전체 인력을 안과영업과 마케팅에 투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이달말 기존 치료제 대비 가격을 10분의 1로 낮춘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마카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마카이드는 안구(유리체)에 직접 주사하는 국내 최초의 트리암시놀론 성분 치료제로, 안과분야에 특화된 일본 제약회사인 와카모토에서 도입한 제품이다. 마카
한미약품은 당뇨병 합병증으로 생기는 황반부종을 치료하는 '마카이드'(성분명,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를 국내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카이드는 일본 제약사 와카모토가 개발한 주사치료제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눈의 황반 부위가 부어올라 변형되는 질환으로 시력저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실명에 이르는 당뇨병 합병증이다. 당뇨환자의 약 10%에서 생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