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는 환경만 위협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자산도 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은기환 한화자산운용 그로스운용팀 차장은 서울 영등포구 한화금융센터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기후위기를 고려하지 못한 포트폴리오는 좌초자산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재생에너지 등 지속가능한 산업 투자로 수익률과 성장성 모두 챙겨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기후위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부품기업 마이크로텍이 11월 골든브릿지제4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992년 설립된 광명정밀이 전신인 마이크로텍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부품인 진공 챔버와 관련 특수 진공 밸브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설립 1년만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구 현대전자산업)의 협력사로 인정받아
바이오 백신 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가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을 포함한 중남미에 돼지유행성 설사병(PED) 백신의 품목 허가를 신규 신청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7일 회사 관계자는 “돼지 유행성 설사병은 집단 사육 방식의 양돈산업이 활성화된 지역에서 주로 발병하는 질병”이라며 “베트남과 태국, 러시아에 이미 제품 등록을 진행 중이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프로바이더를 목표로 4차산업 시대에 중심에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유니트론텍 남궁선 대표는 “주력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급 사업이 중심을 잡아주면서, 4차산업과 관련된 신성장 비즈니스 육성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1996년 설립된 유니트론텍은 자동차
미래테크놀로지는 올해부터 OTP(One Time Passward·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 신제품의 매출 증가와 OTP 신기술 기반 사업 다각화로 외형 및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룰 전략이다.
미래테크놀로지는 다우키움그룹 핵심 계열사로 1997년 설립됐다. 네트워크 유통회사로 첫 발을 내디딘 후 2000년부터 금융권에 OTP를 공급하면서 인증·보안 솔루션 전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덴티움이 의료기기 산업 확대로 수혜가 전망되는 가운데, 제품 라인업 강화 및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강희택 덴티움 대표는 “10년 이상의 장기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것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장기적 성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디스플레이용 건식식각장비 전문기업 인베니아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개발 투자를 통해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식각장비에 이은 대형 OLED 분야를 공략하고, 국내외 시장 선점에 나설 전망이다.
건식식각장비는 박막트랜지스터(TFT) 기판 위에 증착된 금속 및 반도체층 중 불필요한 부분을 플라스마(Plasma)를 이용해 정
천연물 바이오 및 IT 전문기업 토필드가 집먼지 진드기 제거제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IT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토필드는 올해 4월 천연물 바이오 브랜드 프롬지(FromG)를 론칭하고 집먼지 진드기 제거제 알러그린(Aller Grin)을 출시했다.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과 주문 요청이
“올해 에이디테크놀로지 설립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겠다.”
국내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에이디테크놀로지의 2018년 경영 목표다. 김준석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이 같은 포부를 전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5G, 자율주행차 등 반도체가 적용되는 모든 분야로 전방 시장을 확대하여 퀀텀 점프를 달성
웨이브일렉트로닉스가 새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OLED 패널 증착용 마스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린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2010년부터 약 600여억 원을 투자해 전주도금(Electroforming) 방식으로 개발하기 시작한 OLED용 섀도마스크 기술 개발이 완성 단계에 접어 들어 국내 최초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섀도마스
바이오 진단기술 연구개발 전문기업 에스엘에스바이오가 신약개발 부문 신규 사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한다.
2007년 1월 설립된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체외진단 및 유전체분석과 의약품 품질관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는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회사들이다. 2016년 6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유니셈이 올해 초부터 주요 고객사들과 대규모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성장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들어서만 260억 원의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수주 잔고가 약 200억 원이 남아있는 것을 감안하면 올 한 해도 생산라인이 분주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유니셈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 내 유해가스
뜨거운 용광로나 방사능 노출 등 극한 환경 속에서도 정확한 온도 계측이 요구되는 산업이 있다. 한치의 오차가 안전 문제나 효율 감소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우진은 원자력 발전, 철강, 반도체 등 산업용 계측 장비 전문기업이다.
우진은 주로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계측 장비를 공급한다. 핵 분열로 인한 중성자 검출을 계측
국민 브랜드 레모나로 잘 알려진 비타민 명가 경남제약이 주력제품 레모나를 중심으로 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중국 시장 진출로 성장세를 가속화한다.
경남제약은 중국 시장 진출과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2020년까지 50%의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중국 상하이 장영구 지역 내 현지법인 설립을 앞두
화학약품 초정밀 혼합공급장치기업 씨앤지하이테크가 이달 코스닥 상장을 한다. 씨앤지하이테크는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씨앤지하이테크는 2002년 설립된 화학약품 초정밀 혼합공급장치 전문 기업이다. 화학약품 초정밀 혼합 공급 장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전공정에 활용되는 장치로 2003년 개발했
토탈 교육 서비스 기업 디지털대성이 올해 3분기에 누적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이러닝 교육 사업의 강화, 4차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적 자원의 개발 및 교육 등을 통한 콘텐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대성은 올해 3분기까지 지속적으로 매출 증가세를 보이면서 3분기
펩타이드 헬스케어 전문기업 나이벡이 실버산업의 확대에 따라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2000년 설립 이래 펩타이드 기반의 연구개발(R&D)기술에 집중한 결과 올해 서서히 결실을 보고 있다.
나이벡은 ‘Nano Intelligent Biomedical Engineering Corporation’의 첫 철자를 따온 사명으로,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초소형·초박형 글라스 전문기업 유티아이가 듀얼 카메라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독보적인 시트 프로세스 기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유티아이는 ‘Unique Technology Integral’의 첫 철자를 따온 사명으로, 기업을 영속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기술력이 필수적이라는 유티아이 박덕영 대표의
병원경영지원 전문기업 서울리거가 아시아 최대 에스테틱메디컬 허브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서울리거는 지난 2013년 한중합자병원 1호인 서울리거 상해병원을 모태로 설립된 메디컬 뷰티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BK성형외과 설립자인 홍성범 원장이 창업자이자 최대주주로, 병원경영지원(MSO)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서울리거는 지난해 MSO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