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처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이 반도체 수처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오롱글로벌은 명지대와 ‘반도체 수처리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명지대 자연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와 임연수 명지대 총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수
금호건설은 제주에서 자체 개발한 수처리 기술을 통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장을 중단하지 않고 시설용량까지 증대하는 고난도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제주공공하수처리장은 제주도 하수처리장 8개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전체 하수처리량의 절반 이상인 53%를 차지한다. 금호건설은 최근 제주로 이주하는 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생활하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금호건설이 자체 개발한 하수고도처리기술 ‘GK-SBR공법’(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이 환경부의 인·검증에 이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금호건설은 경북 경주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GK-SBR공법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제GT-24-02070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녹색기술 인증은 국가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
서울시가 2040년까지 4조3229억 원을 투입, 세계 최고로 맛있고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상수도 미래비전을 공개했다. 새로운 초고도정수공정을 도입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물맛과 안전성을 모두 잡는다는 목표다. 그러나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품질이 이미 최고 수준인 데도 음용률이 낮은 만큼 사람들의 뿌리 깊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더
새로운 초고도정수공정 연구, 도입노후 정수장 증설 및 현대화상수도관 교체...세척 및 배수지 확충아리수 문화 확산 노력
서울시가 2040년까지 4조3229억 원을 투입, 세계 최고로 맛있고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상수도 미래비전을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맛있는 물’, ‘맑은 물길 조성’, ‘안심 아리수’, ‘스마트, 친환경 경영’을
한화 건설부문은 수처리사업 분야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도약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쌓아온 수처리 기술력과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을 주도하는 친환경 디벨로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는 전략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20일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1조 원이 넘는 규모
23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 한국수자원공사 부스에 산간오지 지역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컨테이너 방식 막여과 시스템이 전시 돼있다.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물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 물 분야 전시회·포럼으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제주양돈농협 '공동자원화시설' 하루 300톤 분뇨 고밀도 정화처리150톤 용수 생산하지만 재이용 한계…관련 법안 마련 숙제
"돼지 분뇨에서 삼다수보다 깨끗한 물을 만들어 냅니다. 직접 마셔보세요."
조금은 흐렸던 26일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제주양돈농협의 공동자원화 시설을 찾았다. 이곳은 돼지 분뇨를 퇴비와 액비, 그리고 정화수로 만들어내는 공장이다.
금호건설이 제주 '애월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막여과 공법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애월정수장 부지에 막(膜)여과 시설을 새롭게 도입하는 공사다. 애월정수장은 하루에 2만3000톤(t)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정수장이다. 기존에는 지하수에 소독 공정만 거친 후 공급해 왔다.
막여과 공법은 머리카락 100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원 재활용을 위해 최근 '스마트 재활용 수거함'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1, 2캠퍼스 내 직원들의 이동이 잦은 건물 로비 입구 등 11개 장소에 스마트 수거함을 설치하고 이용 확대를 위해 사내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스마트 재활용 수거함'은 이용자가 투입구에 캔이나 페트병을 넣으면 내장된 지능형 카메라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 상수도관 관리를 비롯해 수도 행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정부는 '수돗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세웠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실제 2017년 기준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수돗물을 그대로 먹는 비율은 7.2%에 불과하
시노펙스가 수방시와 정수장사업과 관련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시노펙스는 수방시 ‘찌아씀-블라나깐 지역의 정수장 건설, 운영 및 개보수 사업’을 핵심으로 수방시 수도국 수르야나 수도국장과 시노펙스의 현지법인의 한구웅 법인장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수방시 수도국에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본 계약 체결 시점부터 25년간 수
시노펙스가 수입산 필터가 주를 이루고 있는 나노중공사막 필터제품 개발에 성공,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공급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나노중공사막은 에코스마트상수도사업단 과제의 하나로 지난 2016년 10월 개발에 착수한 지 약 2년 6개월여의 기간 만에 개발에 성공했다”며 “수입산이 주를 이루고 있는 나노중공사막 필터의
시노펙스는 인도네시아의 막여과 정수장사업과 관련해 현지 수도국장이 최종 점검차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현재 인도네시아 수방시 정수장 설립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수방시의 수르야느 (SURYANA) 수도국장이 직접 시노펙스의 김천 및 포항 사업장을 방문해 최종 현지 실사를 진행했다.
시노펙스에 따르면 첫날 19일은 시노펙스의 멤
시노펙스가 두산중공업의 오만 해수담수화플랜트 폐수처리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시노펙스는 두산중공업의 ‘오만 사르키아 (Sharqiyah)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폐수처리설비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해수담수화플랜트에 들어가는 폐수처리설비의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제작·시험 운전 등을 포함한다. 설
향후 5년간 2조6000억 원을 투자하는 정부와 자동차업계의 수소차 육성 계획이 최근 발표됐다. 시노펙스는 자동차 연료전지용 강화막 분산액을 개발하면서 수소차 관련주로 이름을 올렸다. 시노펙스 관계자로부터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
-수소차 관련 기술 개발의 진행 상황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분야의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서 자동차 연료
대구 수돗물 사태로 정수 시설에 대한 안전성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노펙스가 막여과 정수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시노펙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인도네시아에 막여과 정수장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범 설치 후 관련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한 지역에 공급될 전망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
효성이 가압식 중공사막을 적용한 멤브레인 수처리 시스템으로 환경부의 환경신기술 인·검증을 획득했다. 침지식 멤브레인 수처리시스템에 이어 가압식 멤브레인 수처리시스템까지 인증을 획득하면서 분리막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30일 효성에 따르면 최근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의 80LMH 고유량 운전이 가능한 ‘응집제
한화건설이 인천도시공사가 턴키 방식으로 발주한 1069억 원 규모의 ‘검단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사는 인천 서구 오류동 1540-1에 위치한 기존 검단 하수처리장에 하루 6만9000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고, 5.4㎞ 규모의 유입관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컨소시엄의 주간사로 56%의 지분을 갖고 경화건설, 풍창건
시노펙스 동남아시아 수처리 시장 공략을 위한 인도네시아 현지 정수시설 전문기업의 지분인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동남아시아 정수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13일 시노펙스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정수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하는 수처리 전문기업을 인수해 'PT.SYNOPEX TIRTA INDONESIA(PT.STI)'를 설립하고 공장단위의 고도정수설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