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10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북송한다.
한미약품은 15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함께 인천항에서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기증할 물자 북송식을 갖고, 10억여원의 의약품을 북한 측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북송되는 의약품은 텐텐츄정(어린이 비타민) 및 써스펜 시리즈(종합 감기약) 등이며, 중국 대련을 거쳐
한미약품이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2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31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홍경표)와 함께 인천항에서 북녘 어린이 지원용 물자 북송식을 갖고, 약 2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북한측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의약품은 정장제(메디락포포)와 영양수액제이며, 중국 단둥시를 거쳐 평양 만경대어린이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최후통첩에 북한이 나흘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에 제7차 개성공단 남북 간 실무회담을 제의하는 통일부 장관 명의의 전통문을 전달했다. 하지만 1일 오전 현재까지도 북측의 답변은 없는 상태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마지막 회담 제의에 북측이 답변하지 않는 것과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