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경기 이천시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비맥주 연대기: 이천에서 시작되는 오비맥주 이야기’ 전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비맥주 브랜드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1층 기획전시실에서 11월 3일까지 열린다. 이는 이천문화재단이 관내 기업과 협업해 기획하는 기업열전(展) 두 번째 전시다. 이천시의 깨끗한 물에서 시작되는 오
국가연구기관이 개발한 자가 배합사료(TMR) 기술이 한우 농가의 사료비 경감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술은 생미강, 맥주박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농식품 부산물을 한우에 필요한 영양소 요구량에 맞춰 배합해 급여하는 방법이다. 사료비용은 한우 생산비의 약 40%를 차지해 한우 경영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11일 농촌진흥청에
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204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3일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린 ‘강남 그린 페스티벌’에 참석해 강남구와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1사(社)-1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오비맥
오비맥주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을 위한 맥주박 건강간식을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3일 서울 강남구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 부사장, 크렉(Craig Katerberg)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홍보부문 부사장과 이화옥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 시장 1위 기업인 만큼 맥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Barley Spent Grain) 업사이클링’을 통한 탄소 절감에 집중하고 있다.
맥주박은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분이 풍부하지만 일부만 가축의 사료로 사용되거나 폐기돼 왔다. 오비맥주는 버려지던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식품, 화장품 등으로 선보이며 탄소 배출을
연말을 맞아 외식 프랜차이즈·식품업계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자사 식품 또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다.
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대한적십자 광주봉사회, 다사랑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승가원 등에 10차례에 걸쳐 약 1
오비맥주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결식 우려 아동 행복상자 지원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1000만 원 상당의 간식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과 정부, 시민이
화장품 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맥주 제조사와 손잡고 맥주박을 재활용한 화장품을 출시하기도 하고 ODM업체들은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3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 ‘라피끄’는 오비맥주와 손잡고 맥주박 업사이클링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박람회를 열고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 ‘비어(Beer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날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치를 더해 먹고, 쓰고,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맥주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행사다. 버려지는 맥주박, 폐기처리 될 맥주 페트병 뚜껑 등을 업사이클링해 탄소
"버린 부산물도 다시 보자"
식품업계에서 '푸드 업사이클링'이 확산하고 있다.
푸드업사이클링이란 식품 제조과정에서 나온 찌꺼기 등의 부산물을 활용해 새 먹거리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뜻한다. 기존 업사이클링이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해 새 옷으로 탄생시키는 등 패션업계에서 주로 이뤄졌다면, 코로나바이러스로 부흥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기조에 최근 러시아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돼온 쿠킹클래스가 속속 돌아오고 있다. 거리두기 정책 해제에 따라 식품업계는 자사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로 브랜드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리두기 해제 일정에 맞춰 일찌감치 만반의 준비를 끝낸 곳은 오뚜기다. 오뚜기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온ㆍ오프라인 쿠킹클래스로 소비자들을 만나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의 친환경 행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가치 소비를 의미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으로 MZ세대를 공략하고,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 이마트·롯데쇼핑 등 친환경 플랫폼 구축하고 팝업 진행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
크라우드 펀딩이 스타트업의 등용문을 넘어 소비재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주목받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까지 식품, 패션, 뷰티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신상품을 선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검증되지 않은 신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LF푸드의 홈다이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모노키친
맥주와 외식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코로나 시대 혼술과 홈술의 수혜 주종으로 꼽히는 맥주가 외식업체와 다양한 교류를 시도하고 있다. 맥주와 외식 메뉴의 콜라보는 기본이고, 맥주기업이 외식 메뉴를 만드는 것은 물론 외식업체가 수제맥주회사를 인수하는 등 맥주와 외식의 접점 활용도가 한층 다각화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을 운영
“맥주박으로 만든 에너지바 맛보세요"
오비맥주는 카스의 부산물로 만든 에너지바 ‘리너지바(RE:nergy bar)’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처음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20일 푸드 업사이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에너지바, 그래놀라, 시리얼 등을 개발해왔다. 첫 성
이니스프리는 버려지는 맥주박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두피와 바디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주맥주 업사이클링 라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뷰티 원료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글링 뷰티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주맥주 업사이클링 라인’은 지난해 9월 버려진 커피박 추출물을 활용한 ‘커피
전 세계적으로 곡물과 배합사료 가격이 오르면서 우리 축산 농가의 시름도 깊어졌다. 생산비에서 사료비가 90% 이상 되는 흑염소 사육 농가는 그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다행히, 흑염소 시장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생겼다. 대부분 ‘약용’이던 흑염소 소비 패턴에서 점점 식용의 비중이 늘고 있는 것이다. 농산부산물 활용과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농가의 소득
한우농가에서 농식품부산물을 이용해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어 먹일 경우 한우 한 마리당 124만 9000원의 소득증대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농식품부산물에 조사료를 섞어 한우에 먹일 경우, 육질 1+ 등급 이상 출현율이 1.5배 늘고 사료비는 16 % 줄어 들었다고 28일 밝혔다. 또 이로인해 농가 소득도 2.6배 가량 높아졌다.
섬유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