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캔에 1만원'이던 편의점 맥주할인 공식이 새해부터 바뀐다. 고물가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것이다.
GS25는 내년부터 수입맥주 묶음 할인 행사를 기존 4캔에서 3캔으로 바꾼다고 28일 밝혔다. 이제까지 4캔 이상 구매 시 1캔당 3000원에 맥주를 구매할 수 있었다면, 내년부터는 3캔 이상을 구매하게 되면 1캔당 3000원에 맥주를 구매할 수 있
중국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이 구글의 규정을 어기고 이용자 정보를 수집했다고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미국 정부의 보안 우려가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WSJ에 따르면 틱톡은 휴대폰 수백만 대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앱을 통해 사용자 고유식별번호인 ‘맥(MAC) 주소’를 수집해
홈플러스가 체코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상품을 캔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체코 필젠의 기술력으로 양조된 ‘호랄 프리미엄 필스너 라거’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호랄 프리미엄 필스너 라거’는 현지에서 생맥주로만 소비되던 상품이었으나 홈플러스가 처음으로 글로벌 소싱을 통해 캔으로 상품화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유럽 맥주의 소비가 늘고
주세 개편에 따른 ‘소맥값’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3일 발표한 주세 과세체계 개편방안으로 맥주만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과 맥주와 탁주를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 모든 주종을 종량세로 전환하되 맥주와 탁주를 제외한 주종에 유예기간(5년)을 두는 방안을 제시했다. 맥주와 소줏값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되, 동일 주종 내 형평성을 맞추
6월 편의점발 수입맥주 전쟁의 막이 올랐다. 맥주 마니아들의 ‘성지’인 GS25가 꾸준히 진행해온 맥주 8캔 1만5000원 행사에 이마트24가 뛰어들면서 가격경쟁이 시작됐다. 이에 맞서 CU(씨유)는 4캔에 1만 원 행사에 참여하는 수입 맥주의 품목 확대로 맞불을 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계열사인 SSG페이와 손잡고 1일부터 총 5회
농심이 김밥, 도시락 등 즉석식품과 곁들여 먹기 좋은 ‘미니컵면’을 출시했다. 농심 미니컵면은 용량을 일반 컵라면의 절반 수준(43~44g)으로 줄이고 얇은 면을 택해 조리시간을 2분으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양이 적고 조리가 간편해 국 대용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농심 미니컵면은 최근 즉석식품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출시된 제품
글로벌 맥주 업체들이 인도 시장 투자에 적극적이다. 인도의 맥주 소비량이 2년 연속 줄어들었음에도 시장이 살아날 것이라는 믿음에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라고 현지 경제 매체 이코노믹타임스(ET) 등이 최근 보도했다.
인도의 맥주 판매량은 당국의 규제와 일부 지역의 세금 인상으로 최근 하락세다. 인도 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전국의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 50
술을 취하도록 마시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전 세계 알코올 소비가 줄면서 올해 맥주 소비는 2009년 이후 최악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세계적으로 알려진 주류 정보 제공업체 IWSR에 따르면 2016년 세계 알코올 소비는 전년보다 1.3% 감소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감소폭인 0.3%를 크게 옷도는 수치다. IWSR가 발행하는
주요 유통업체들이 공병 보증금 인상을 반영하면서 맥주와 소줏값이 연초부터 또 오르게 됐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과 대형마트들은 내주부터 맥주와 소주 판매가격을 차례로 올린다.
씨유(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은 참이슬·처음처럼(360㎖)을 한 병에 16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한다. 또 카스맥주(500㎖)는 10일부터 1850원
국내 맥주 1위 브랜드 ‘카스’에 대한 악성 루머 유포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주류업체 사이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3일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는 하이트진로가 오비맥주 ‘카스’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했다는 단서를 확인하기 위해 하이트진로의 서울 서초동 사옥과 대전 대리점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오비맥주가 지난 8월 초 특정세력이 악의적인
하이트진로는 3일 오전 진행된 경찰의 압수수색과 관련, 오비맥주가 불필요한 법적 논란을 야기시킨다며 정면으로 맞섰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오비맥주가 문제의 본질을 무시한 채 불필요한 법적 논란을 야기시키며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관리직 직원 한명이 최근 온라인에서 카스 맥주 소독취 관련 다수의 글이 확산되자 사적인
보안패치를 하지 않았을 경우, 자동으로 PC를 감염시켜 온라인게임 계정을 탈취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돼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안랩은 최근 보안 패치를 실시하지 않은 PC에서 악성코드가 포함된 P2P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자동으로 PC를 감염시켜 온라인 게임 계정을 탈취하는 온라인 게임핵(OnlineGameHack)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편집자주: 남아공 월드컵으로 전세계 스포츠팬들이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 주식시장은 물론 경제 전반의 고성장에 힘입어 글로벌 자본이 아프리카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의 흑진주 케냐는 블루오션 중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4회에 걸쳐 케냐 경제의 현황과 미래를 진단한다)
① 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