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자녀들의 학습 공백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따라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받는 ‘구독 경제’가 각광을 받는 가운데, 최근 교육시설 이용 제한 영향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부담하면 학습 콘텐츠를 집에서 받아 공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눈을 돌리는 학부모들이
초등학생 홈스쿨링 사업에서 학습지 대신 ‘스마트 홈러닝’이 대세로 바뀔 전망이다. 업계 최초로 초등 홈러닝을 시작한 아이스크림 에듀의 ‘홈런’을 시작으로 천재교육 ‘밀크티’가 선발 주자를 맡고 있는 상황에서 웅진씽크빅과 교원, 대교 등 기존 대형 교육업체까지 가세하며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14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 아이스크림에듀
YBM넷이 신개념 영어교육 학습교구 ‘머핀잉글리시’를 정기 구독할 수 있는 ‘머핀홈스쿨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머핀잉글리시는 영유아나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블록펜을 이용해 책에 있는 그림이나 문자를 찍으면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머핀홈스쿨링은 머핀잉글리시의 엄선된 영어 교재와 교구 등을 매달
YBM넷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도서전인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10월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 세계 출판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어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참가한다. 작년에는 109개국에서 7500개사가 참가했고, 방문객은 28
온라인 교육기업 YBM넷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교육 IT 솔루션 전시회 ‘EDIX 2019’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이러닝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EDIX 2019는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일본의 대표적 교육 관련 IT 전시회로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에는 3만200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