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Samjin Pharmaceuticals)은 2일 한국먼디파마(Mundipharma Korea)와 붙이는 진통제 ‘노스판 패취’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부터 국내 종합병원, 준 종합병원, 의원 등 전체 유통채널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노스판 패취는 오피오이드 기반 ‘부프레노르핀(buprenor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지속되면서 ‘비마약성 진통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개발 경쟁이 한창이지만 아직 정식 허가된 사례는 없어, 어떤 기업이 시장을 선점할지 주목된다.
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중증·암성 통증 완화를 위한 의약품은 마약성 진통제가 지배적이다. 글로벌 기업 먼디파마가 공급하는 ‘옥시코돈’ 성분의
국내 마약성 진통제를 공급하는 한국먼디파마가 몸집을 대폭 줄인다.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전문의약품(ETC) 사업부 내 세일즈 마케팅을 담당하는 RX부서를 없애고, 판매 업무를 제3의 기업에게 넘길 것으로 보인다. 개편이 완료되면 국내에서는 유통만 하는 소규모 사업체로 남게된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먼디파마는 4월 말일까지 조직을 대폭 축
한국먼디파마의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폼이 매년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다음 달 7일까지 약사 응원 댓글 이벤트 ‘건강한 일상, 약사님과 함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과거 습윤드레싱의 개발 이전에는 대부분의 환자가 상처에 거즈나 일회용 밴드를 붙여 딱지가 생기게 함으로써 상처가 치유된다고 여겨왔다. 하지만 이 같은 건조 드레싱 방법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는 의약품도 포함된다. 약국 약의 공급가 인상이 올해 줄을 이었다. ‘월급만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주요 일반의약품의 약국 공급가가 올해 들어 5~20% 인상됐다. 여기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요가 많이 늘어난 감기약은 물론 소화제나 파스 등 가정에 필수적으로 상비하는 약
갈더마코리아는 처방사업부(Prescription BU) 총괄 책임자로 김지희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김지희 상무는 한국MSD와 한국먼디파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에서 약 17년 동안 다양한 전문 치료 분야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마케팅 역량을 쌓아왔다. 김 상무는 갈더마코리아 합류하기 이전 기업에서 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의∙약학 및 학술 담당부서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한국화이자 출신의 김혜영 MD(Medical Director)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메디컬 어페어(Medical Affair)실은 R&D 프로젝트에 대한 의학적 방향성을 수립하고 학술적 관점에서 의약품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는 한편, 의약품의 축
코오롱생명과학이 7200억 원대 인보사 기술수출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6%가량 오른 3만9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오른 것으로 장중 12%대까지 오르다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날 싱가포르 주니퍼 바이오로직스와 골관절염 적응증 세포유전자 신약 후보물질
코오롱생명과학은 13일 먼디파마(Mundipharma Medical Company)와 체결했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INVOSSA-K) 기술수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 300억 원 중 150억 원은 2019년 3월 수령했으며 미수령한 150억 원은 반환 의무가 없다.
회사 측은 “기수령한 계약금 150억 원에 대해 먼디파마
혁신신약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임상개발전문기업 메디라마와 차세대 혁신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공동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공동개발위원회’를 구성해 양사의 전문성에 따른 효율적인 공동연구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회의에서 주기적인 진행상황을 공유
국내 바이오벤처의 해외 임상시험 준비는 녹록지 않다. 바이오벤처의 임상시험 준비팀은 임상 관련 논문 검색, 임상 트렌드 분석, 경쟁사 분석 등의 전문 지식 및 전문 인력을 갖춰야 한다. 임상시험 준비팀이 없다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선정 등 업무를 조율할 수 있는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스타트업이
키움증권은 26일 바이오솔루션 기업탐방 보고서를 통해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약사위원회(DC) 통과 병원이 늘어나고 있고, 창상피복제 스템모빌겔 출시로 올해 매출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오솔루션은 세포치료제의 기술개발과 세포치료제의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세포 기반 응용 기술을 다양한 적응증에 적용한
오리온
실적 대비 반등 못한 주가
4Q20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각각 6.8%, 10.5% 증가할 전망
채널 별 신제품 전략과 채널 구조 효율화로 꾸준하고 안정적인 외형 성장 이어갈 전망
목표주가 17만5000원과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
김정섭 신영증권
CJ제일제당
4Q20 대한통운 제외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각각 6
광동제약이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함유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99%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에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53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일 대비 310원(3.30%) 오른 9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약사공론에 따르면 한국먼디파마는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함유한 '베타딘 인후스프
한국파마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를 계기로 글로벌 탑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파마는 지난 1974년 설립돼, 1985년 현재의 상호로 법인 전환했다. 회사의 주요 사업은 전문의약품(ETC)
한국먼디파마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한 ‘구강보건 바로 알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구강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2016년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글로벌 제약사 먼디파마는 코로나19의 원인이 되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에 대해 ‘베타딘’ 제품군의 효과를 평가하는 일련의 시험관 내 및 생체 내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아시아 및 유럽, 미국 지역 내 전문가들과 협력해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결과는 5월 중 싱가포르에서 발표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이 먼디파마에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를 기술수출하며 받았던 계약금 150억 원을 반환했다고 30일 밝혔다. 먼디파마가 계약금을 돌려달라는 예금 질권을 실행한 데 따른 것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일 먼디파마가 지급한 150억 원에 대한 예금 질권을 실행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8년 11월 2018년 먼디
대신지배구조연구소는 28일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케이주(인보사) 관련 계약 해지에 따른 불성실공시 벌점 누적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짚었다.
황진우 선임연구원은 주간 보고서 ESG(환경ㆍ사회책임ㆍ지배구조) 리뷰를 통해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달 인보사의 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공시 번복으로 이달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돼 공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