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확진자와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으면서 다시 진정세로 자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06시 현재, 사망자는 35명(18.8%),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31명(16.7%)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20명(64.5%)으로
2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와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퇴원자는 2명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9일 0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7명(31.3%)으로 2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93명(51.1%)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2명(17.6%)으로 변동이 없었고, 이틀 연속 신규 확진이 발생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감염자가 지난 20일 이후 처음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와 퇴원자는 각각 1명씩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8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8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날은 이달 3일과 20일 이후 처음이다.
메르스 사망자와 퇴원자는 각각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중 완치해 퇴원한 사람이 전체 확진자의 40%를 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메르스 환자 중 7명이 추가로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르스 퇴원자는 74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180명 중 41.1%가 완치를 한 셈이다.
이달 초 최초 메르스 환자(68)의 부인(63)이 메르스 환자 중 처음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사망한 환자들의 유가족 및 격리 해제자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낙인이 찍힐 것을 가장 두려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서울병원 메르스 심리위기지원단은 메르스 유가족과 격리해제자 등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가 최장 잠복기를 지난 이후에도 집에만 머무르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68)가 상태가 많이 호전돼 퇴원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던 1번 환자가 유전자 검사(PCR)에서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4시간 이후 치른 PCR 검사에서 한 차례 더 음성이 나오면 완쾌 판정을 받을 수 있다.
한때 인공호흡장치를 부
이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서 최다 감염자를 발생시킨 14번 환자(35)가 퇴원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3일 14번 환자를 포함한 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머물면서 국내에 메르스 2차 유행을 일으킨 '슈퍼 전파자'다.
이 14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퇴원자는 40대에서, 사망자는 60대에서 각각 가장 많았다.
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퇴원자 24명 가운데 남성은 14명(58%), 여성은 10명(42%)이고 연령별로는 40대가 12명(50%)으로 가장 많고 50대 4명(17%), 20대 3명(13%), 60·70대가 각각 2명(8%), 3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초 환자를 진료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됐던 서울 365서울열린의원 의사(50, 5번째 환자)가 8일 퇴원했다.
퇴원후 보건복지부 공동취재단은 서울 모처에서 이 의사를 만나 감염까지의 상황부터 퇴원까지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 의사는 “신종플루 때 많은 사람이 사망하면서 두려움이 있었다. 그 당시에도 환자들이 너무 무서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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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의 완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발병 3년째를 맞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르스 대응 정책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사우디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처음 나와 발병 초기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