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의 한 고깃집에서 다 먹은 음식을 환불해 달라며 갑질 행패를 부렸던 목사 모녀에게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 이들 모녀는 법정에서 “배달 앱에서 별점 1점을 주고 악평해도 문제가 안 되는데 너무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25일 검찰은 의정부지법 형사5단독 박수완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목사 A씨에 대해 벌
'갑질모녀'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의 고깃집이 잠정 휴업을 결정했다.
31일 현재 고깃집 앞에는 "당분간 휴무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여져있다. 전일까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해왔던 업주는 건강악화를 이유로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멀리서 오신 분들 헛걸음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라며 "당분간 문을 열 수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