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비료 및 유기농업자재 제조업체인 대유가 올해 3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대유는 13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매출액(별도 기준)이 3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8억 원으로 59.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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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벌써 5호점 열어
맘스터치ㆍ뚜레주르ㆍ까페베네 등 업종 불문 인기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신시장 ‘몽골’에 진출하며 현지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한류 문화에 친숙한 젊은 소비자들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는 몽골의 수도
몽골 파트너사 올 상반기 매출 1173억 원, 경상이익 39억 원 기록울란바토르 외에 11개 지역으로 출점 확대…이달 400호점 개점
편의점 CU가 몽골 진출 6년 만에 400호점을 오픈하고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국내 편의점 가운데 해외 진출 국가에서 흑자로 전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CU에 따르면 몽골 현지 파트너사 프리미엄 넥서스(구 센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5, 6호 매장을 연이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매장은 몽골 내 첫 가맹 계약 점포로, 맘스터치는 내년까지 2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맘스터치는 16일 울란바토르 북부의 인구 밀집 지역 내 대형 쇼핑몰인 ‘고 투 마켓(Go To Market)’에 ‘맘스터치 몽골 5호점’을 오픈했다. 주거 지
국내 최대 유기농업자재 및 비료 생산업체 대유가 몽골 시장 개척에 나선다.
14일 대유는 몽골 농업업체와 대표 제품인 총진싹 500mL 유상수화제, 코프로싹에스 500mL 액상수화제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1일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유기농업자재는 충해관리용, 병해관리용, 토양개량·작물생육용, 병충해관리용 등 크게 5가지 용도로 나뉘는데 이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몽골 대형 병원 파트너사 리제너러티브 셀 센터(Regenerative Cell Center LLC, 이하 RCC)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의 몽골 시장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RCC는 몽골 난임, 생식클리닉센터 RMC IVF(In Vitro Fertilization) 센터의 파트너
국내 프랜차이즈업계가 칭기스칸의 나라 몽골에 제대로 꽂혔다. 한국 영화·음악 등 K콘텐츠 문화에 빠진 몽골 국민들의 수요를 반영, 전체 인구의 약 47%가 있는 수도 울란바토르 주요 상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부터 햄버거, 베이커리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가 몽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메가MGC커피(메가커피)는 지난
국내 편의점업계 투톱인 GS25와 CU가 베트남 등 에서 해외 신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세계 속 K-편의점’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 한국 편의점만의 차별화한 마케팅과 현지에 특화된 제품력을 적절히 배합해 당분간 승승장구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560개)와 CU(542개)의
일본ㆍ미국 이어 동남아ㆍ유럽까지 시장 다변화하이트 베트남 생산기지 2025년 완공 목표롯데칠성, 소주 이어 맥주 몽골 진출
K콘텐츠 붐에 힘입어 K푸드 못지 않게 한국 주류업체들도 앞다퉈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동안 일본과 미국에 국한했던 시장을 중국, 동남아, 유럽까지 확장해 전 세계인이 한국 술에 취하게 하겠다는 각오다.
2일 한국무역협회
롯데칠성음료는 4세대 맥주 ‘크러시’가 몽골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몽골 국립체육경기장에서 열리는 ‘다바이다샤 쇼&콘서트’에 주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이 콘서트는 몽골의 인기가수 다바이다샤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관객수는 약 3만5000여 명으로 예
동성제약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이달 25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월드메디뷰티가 주최한 제3회 ‘국제 몽골 한국 뷰티 콘테스트(International Beauty Art Competition 2024)’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국제 몽골 한국 뷰티 콘테스트’는 스킨케어, 속눈썹, 네
세계적 K콘텐츠 인기에 K푸드도 몽골서 인기외식비 비싼 몽골...편의점서 한끼, 합리적 가격 다음은 엄선한 ‘K치킨‘...상반기 중 최상의 맛 선사
“몽골이 상대적으로 식문화가 발달하지 않고 길거리 음식이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죠. 한국 음식을 비롯, 다양한 먹거리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순호 BGF리테일 HMR팀 MD는 24일 본지와
맘스터치는 몽골 4호점으로 대형 프리미엄 매장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현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몽골 4호점은 수도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주거 지역과 상업 시설이 복합돼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 자리잡았다. 매장은 155㎡(약 50평), 약 100석 규모로 기존 스탠다드 매장에 비해 규모와 서비스 면에서 대폭 확대했다. 넓고 쾌적한
한진은 몽골 최초의 종합물류기업 투신그룹과 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물류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과 몽골 투신그룹 저릭트 남스라이자브 사장과 이사진 등이 참석했다.
한진은 지난해 10월 울란
C커머스 공세에 매출 창구 다각화 전략중국 여전히 크지만 아시아·북미 신흥 시장
중국 직접구매(직구) 이커머스 업체의 공습으로 직구 시장이 활발해진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업체들이 역직구 시장을 공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역직구 최대 시장인 중국 외에 대만 등 아시아, 북미 등으로 영토를 넓히는 모양새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해외
G마켓은 21일 몽골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py)와 ‘G마켓 판매 상품의 쇼피 입점 및 양사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오픈마켓 중 쇼피와 업무협약을 맺는 것은 G마켓이 처음이다.
쇼피는 국민 5명 중 1명 꼴로 사용하는 몽골 1위 이커머스 기업이다. 특히, 몽골 내 인터넷 사용과 스마트폰 보급률이 빠르게
CU와 GS25는 해외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편의점 브랜드다. 이들은 현재 각각 500여개 점포 이상을 베트남, 말레이시아,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 출점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양사 해외진출 실무 팀장으로부터 현지 진출 성공 요인을 물었다. 이들은 성공요인을 ‘현지화·K푸드·파트너사 경쟁력’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
루닛, 의료AI 기업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
루닛은 렌딧,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트래블월렛, 현대해상 등과 함께 국내 네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 ‘U-Bank(유-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의료AI 기업이 금융 분야에 직접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컨소시엄 참여 배경에 대해 루닛은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통해
동구바이오제약이 아시아지역 사업 확대 및 몽골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6일(현지시간) 몽골의약품 제조회사 문킨툰(Munkhiin Tun LLC)과 제약 전문 유통회사 엠아이씨(Mongolemimpex Concern, MIC)의 3개사 합작 몽골현지공장 설립 및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라오스, 필리핀, 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몽골까지 해외 시장 진출 6년 만에 점포 수가 20배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1월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현지 점포 수는 현재 245점이며, 2021년 5월 진출한 몽골 시장의 경우 현재 점포 수는 273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달 현재 GS25의 해외 점포 수는 518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