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새벽 배송 상품을 판매하는 ‘로켓프레시’에 부산 대표 인기 베이커리 ‘옵스(OPS)’가 입점한다고 9일 밝혔다.
옵스는 부산 3대 빵집 중 하나로 꼽히는 30년 전통의 인기 베이커리다. 온라인 직거래는 쿠팡에서 최초로 진행한다.
로켓프레시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옵스의 대표 상품인 ‘학원전’ 3종으로 △옵스 학원전 케이크 미니버스 3개입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고 자식처럼 키우는 펫팸족(Pet+Family 族)이 늘어나면서 소비재 업체들이 잇달아 펫(반려동물) 전용 제품 늘리고 있다.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2022년 말 기준 602만가구,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500만명으로 추산된다. 전체 국민의 25.4%에 달하는 수치다. 최근에는 유모차 판매 실적을 분석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가 고가의 반려동물 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자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에스아이빌리지는 2022년말 기준으로 11개였던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수를 1년 여 만에 23개로 2배 이상 늘렸다.
플랫폼 내 입점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슈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신장
갤러리아백화점은 최근 성황리에 마친 국내 최초 인공 오로라쇼에 이어 스마일리 50주년 팝업으로 ‘해피 바이러스’ 콘텐츠를 이어간다.
17일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 로고 탄생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15일부터 한달 간 진행하고, 이 기간 동안 명품관에 스마일리 로고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긍정적 분위기를 연
빵식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몸집을 불리는 베이커리 시장을 잡기 위해 편의점, 대형마트 등 유통 대기업들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편의점들과 커피 전문점의 고급빵 시장 진출이 줄을 이었다면 올해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도전이 가시화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5년 3조7319억 원이던 국내 베이커리 시장은 2020년 4조28
NH농협은행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예ㆍ적금 신규, NH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SNS 댓글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Hello! 봄이 왔나 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예ㆍ적금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 고객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에서
신세계백화점은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강남점에서는 스위트 홀리데이라는 주제로 여러 먹거리를 준비했다. 23~2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케이크는 물론 베이커리 등 특별한 제품도 팝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4만 명을 자랑하는 ‘야미케이크’는 이번에 백화점에 처음 입점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나와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식품관 전쟁'을 선언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식품관의 전면적인 재단장과 함께 업계 최초로 식품관 유료 멤버십을 도입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빼앗긴 식품관 고객을 되찾아오겠다는 계획이다. 분당과 광교에 각각 자리한 AK플라자 분당점과 갤러리아 광교도 각각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경기
쿠팡이 가성비 PB(자체브랜드)상품부터 프리미엄까지 전방위로 시장을 공략하며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쿠팡은 프리미엄 식품 200여 개 상품을 한 곳에 모은 로켓프레시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인 ‘FINE TABLE(파인 테이블)’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인 테이블’은 좋은 품질만을 엄선해 선보인다는 의미로 △정육 △과일 △수산 △베이커리 △선물세
전문 식품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프리미엄 신선식품들을 집에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쿠팡은 프리미엄 식품 200여개 상품을 한 곳에 모은 로켓프레시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인 ‘FINE TABLE(파인 테이블)’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켓와우 회원이라면 수도권, 지방 상관없이 프리미엄 식품을 새벽배송으로 받아보고,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F&B(식음료) 매장에 힘준다.
여름은 국내로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시즌인 만큼 통상적으로 백화점, 복합몰의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줄고 근교에서 쇼핑, 외식을 즐기는 ‘몰캉스’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이파크몰의 방문객 수는 이달 들어 지난달보다
백화점들이 국내 디저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 모시기에 한창이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시장을 테스트보드로 활용하고, 백화점 입장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백화점의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 유치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라뒤레, 라메종뒤 쇼콜라, 킷캣, 몽슈
◇롯데면세점, 서머 시즌오프 행사 = 롯데면세점은 15일부터 9월 1일까지 ‘서머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에트로, 막스마라, 발리 등 30여 개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할인 행사는 가방, 액세서리, 의류 등 해당 브랜드별 다양한 품목이 준비됐다. 또한 본점, 코엑스점에서는 ‘WATCH & JEW
백화점이 디저트 브랜드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디저트를 찾아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소비자, 이른바 ‘디저트 노마드족’이 늘어나면서 백화점 식품관 매출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주요 백화점들은 지역 유명 디저트 브랜드를 팝업스토어 형태를 통해 테스팅 베드로 활용하는가 하면, 정식 입점해 식품관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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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온ㆍ오프라인을 잇는 O2O서비스를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업계는 가장 성장이 두드러진 온라인 부문에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도입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해 온ㆍ오프라인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온라인몰 더 현대닷컴이 화이트데이를 앞둔 오는 8일부터
메뉴 선택의 고민이 없는 한 매장ㆍ한 메뉴가 백화점 식품관을 점령하고 있다. 최근 츄러스, 치즈 퐁듀 등갈비, 칼국수 등 한 메뉴만 파는 음식점이 나홀로 호황을 만끽하고 있다.
신세계 역시 한 가지 메뉴에 집중해 단연 독보적인 디저트 브랜드를 단독 유치해 식품관 차별화에 나선다. 먼저 오는 21일 강남점에서는 쌀밥이 주식인 우리 입맛에 딱 맞는 담백하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전반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작지만 큰 만족을 즐기려는 소비 경향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평범한 점심에 향이 가득한 프리미엄 커피나 달달한 티라미슈 케익 조각을 즐기는 데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직장인들의 풍경은 이제 전혀 낯설지 않은 것이 사실.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는 ‘포미족’으로 대변되는 소비 특성에
국내 백화점업계가 ‘점포 확장’도 아닌 ‘명품 및 패션브랜드 유치’도 아닌 ‘디저트 매장 늘리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그야말로 달콤살벌한 전쟁이다.
내수침체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백화점들은 최근 식품관에서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백화점업계가 식품관을 전면적으로 단장한 이후 매출이 증가하면서 ‘식품관 리뉴얼 효과’를 몸소 체감했기 때문이다. 식품
롤케이크 '몽슈슈'를 국내에 가져와 큰 인기를 끌었던 현대백화점이 이번에는 크림빵 '핫텐도(八天堂)'로 디저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 무역센터점에 일본 크림빵 전문 브랜드인 핫텐도 정식 매장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핫텐도는 1933년 오픈한 이래 3대째 크림빵만을 만들어 온 브랜드다. 히로시마 미하라 항구의 본점을 포함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