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균충전음료, 플라스틱 사용 20% 줄여횡성 제2공장 준공으로 年 5.3억 병 생산 가능
동원산업의 소재 사업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강원 횡성 제2공장을 새롭게 가동하고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무균충전음료 OEM(주문자상표부착 생산) 사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950억 원을 투자한 횡성 제2공장 준공으로, 제1공장과 함께 3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동원산업·동원F&B·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방향성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지주사 합병 이후 새롭게 출범한 사업 지주사로서, ESG 경영을 적극 실행하기 위해 기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그룹 차원의 'ESG 경영위원회'
동원시스템즈는 18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횡성군과 무균충전음료 제2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5300평 부지에 약 800억원을 투자, 2024년부터 생산 라인을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무균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삼양패키징의 실적 개선에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는 2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양패키징은 3분기 영업이익은 19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전 분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한국투자증권 이도연 연구원은 “기존 전망치 대비 5%
동원시스템즈는 850억 원을 투자한 횡성 무균충전음료(Aseptic) OEM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강원도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강원도와 횡성군의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내 대표적인 음료 브랜드들이 참석했다.
동원그룹에서는 박인구 부회장,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사장 등 동원그룹 주요 사장단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가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해 당초 500억 원으로 예정했던 회사채 규모를 1000억 원까지 2배 증액 발행한다.
10일 동원시스템즈에 따르면 창사 이래 첫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으로 모집액 500억 원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4950억 원 규모 주문량을 확보했다.
금리 또한 시중금리보다 유리한 2%대 중반으로 책정됐다. 이번
동원그룹은 5일 패키징 계열사인 테크팩솔루션의 새 대표이사로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신사업추진단장 전무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서범원 대표는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두산제관 시절부터 35년간 패키징 분야에서 일해 온 전문가다. 최근 동원시스템즈의 신사업추진단장을 역임하며 무균충전음료 사업 진출을 진두지휘했다.
동원그룹은 기존 동원시스템
지난해 11월 29일 코스피에 입성한 삼양패키징은 현재 공모가를 하회하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하지만 국내 페트병 용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만큼, 향후 전망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전방산업인 음식료 업종이 올해 내수 소비 회복에 힘입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삼양패키징의 이익 증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 회사는
종합포장재 회사 동원시스템즈가 미래형 고부가가치 사업인 ‘무균충전음료’ 사업에 뛰어든다.
동원시스템즈는 6일 강원도와 무균충전음료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새로운 사업의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과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선진국형 토털 패키징 솔루션 개발을 강화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20일 충북 광혜원 공장에서 열린 무균충전설비 공장 준공식을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이번 사업은 단순 페트병 사업에서 무균 충전음료 OEM 사업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용기회사와 음료회사간 상생체제를 확대한 점에 큰 의
효성이 국내 최초로 음료 페트병 무균 충전 시스템을 가동하고 음료 충전 사업을 본격화한다.
효성은 그동안 북 광혜원에 건설해온 년간 3억2000만 규모의 페트병 무균 충전 설비가 1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무균 충전 설비는 무균 상태에서 페트병에 음료를 채워 넣는 시스템으로 혼합차, 곡물음료, 우유함유 음료 등 유통과정에서 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