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2018년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커피 전문점 브랜드 엔제리너스에 도입한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드링킹리드’를 롯데리아 직영점 100개점에서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GRS는 코로나19로 인한 1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인해 지난해 11월 환경부 주관 자발적 협약 연장 체결로 플라스틱 빨대를 필요 고객에게만 한정 제공
코카-콜라사가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라벨을 없앤 씨그램 라벨프리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씨그램 라벨프리’는 라벨을 없애고 페트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경량화를 이룬 제품이다.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산 단계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자원순환을 창출하고자 하는 코카-콜라사의 노력의 일환으로 선보이게 됐다.
식품업계의 친환경 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빙그레는 커피 제품 최초 무라벨 콘셉트로 출시한 '아카페라 심플리'가 출시 6개월 만에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빙그레 '아카페라'는 국내 냉장 페트 커피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커피 브랜드다. '아카페라 심플리'는 최근 식품업계의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 컨셉의 무라벨 패키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