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감리 해소를 위해 도입한 ‘국가인증감리제’의 첫 대상자를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2025년 우수건설기술인’ 7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국가인증감리제는 기술력과 윤리성을 갖춘 감리 전문 인력을 공식 인증해 현장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선정된 우수건설기술인에게는 국토부 장관
한국남부발전은 16일 부산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KOSPO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심의 및 자문 기구로,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협력사 노사 대표, 근로자 대표, 안전 분야 전문가 등 총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안전 현안을
이륜차보험 요율 손본다…배달라이더 보험료 20~30% 인하 추진
배달라이더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이륜차보험 요율체계 개편이 추진된다. 연간 약 100만 원의 보험료를 내야 했던 생계형 배달라이더의 보험료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금감원은 15일 보험개발원·보험업계와 손잡고 오토바이 등 유상운송용 보험의 요율 체계를 합리화하겠다고 밝혔다. 유
한국남부발전은 8일 부산 본사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5년 KOSPO 기본 바로 세우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본과 원칙 준수’라는 핵심 가치를 통해 설비신뢰도 제고, 안전사고 예방, 행복한 일터 조성 등 3대 분야의 현장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8개 빛드림본부와 상주 협력사가 모두 참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FOR ME 검진갈 땐 용종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진갈 땐 용종보험’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둔 고객이라면 건강검진 하루 전까지도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초미니 장기보험이다.
주요 보장은 ‘대장 용종 제거 수술비’ 단일 담보로 용종 제거 시 1개당 10만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1일~이달 1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무정전·무사고로 끝마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APEC 회의 기간 현장에 전기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총 83명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전력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했다.
여기에 민첩한
전북도가 올 여름철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 4년 연속 무사고를 이어갔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여름철(5월15일~10월 15일)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최우선 목표로 했다는 것.
특히 인명피해 최소화 기조에 맞춰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인명피해 '0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여름 재해
한국동서발전은 인도네시아 남부 칼리만탄섬에서 자사가 운영 중인 칼셀(Kalsel) 발전소가 인도네시아 에너지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인 '수브로토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칼셀 발전소는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ESDM)가 주관한 '2025년 수브로토 어워드'에서 200메가와트(MW)급 이하 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설
부산항만공사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열린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총회(World Ports Conference)에서 '부산항의 안전·보건·재난관리 통합 전략'이 '제7회 지속가능어워드(WPSP)' 안전·보건·회복탄력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항만협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항만 분야에서 실현하기 위해 20
항공 지연·결항 특약 인기…실손보험 중복 보장 주의해야온라인 가입 유리, 담보 한도·특약 비교 필수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행자보험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항공 지연·결항, 무사고 귀국환급 등 특약을 내세워 상품 경쟁에 나섰고, 소비자들도 출국 전 보험 가입을 필수 체크리스트로 삼는 분위기다.
2일
삼성화재는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마이핏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핏 건강보험'은 고객의 건강상태와 생애주기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건강보험이다. 출시 당시부터 맞춤형 설계, 무사고 계약전환 할인, 납입지원 기능 등 새로운 구조로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개정에는 가족결합 할인이 신설됐으며, 치매 및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가스안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00명의 개인과 3개 단체에 훈장과 포창 등 상이 수여됐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수급체계를 민관 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하고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한 공로
반도체 유통기업 유니트론텍이 로봇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컴퓨팅 모듈(URC100)의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자율주행용에서 로봇으로의 사용성을 확장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17일 유니트론텍 관계자는 “자율주행 로봇(AMR)용 URC100을 로보틱스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의 개발을 올해 끝냈다”며 “잠재적인 고객사를 발굴하는 단계로 고
위험 발견 시 즉시 중단·개선 ‘세이프 리본’ 제도 도입AI CCTV·스마트밴드 등 첨단 기술로 현장 안전망 강화
한국농어촌공사가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안전혁신 전략 ‘KRC EVERY 안심일터’를 본격 추진한다. 사람 중심의 맞춤형 관리와 첨단 기술을 결합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농어촌공
라이나생명보험은 나만의 건강 상태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건강보험 ‘(무)라이나다이나믹건강OK보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올해 7월,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무)다이나믹건강OK보험’의 특약 범위를 확장해 새롭게 출시됐다.
‘(무)라이나다이나믹건강OK보험’은 고객의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보장만
SK이노베이션 E&S의 에너지솔루션 사업 자회사 부산정관에너지는 박재덕 대표이사가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열린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안전 분야 시상식으로,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박재덕 부산
정부가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를 일으킨 건설사에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건설업계가 비상에 걸렸다.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가 ‘생존 전략’으로 부상한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은 AI(인공지능)·드론·로봇·IoT(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앞다퉈 도입하며 ‘무사고 현장’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국회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도입현장 안전 및 관리 효율성 강화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의 현장 안전과 관리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세계 최고 로봇제조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Spot)'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전 세계 제련소 가운데 스팟을 도입한 곳은 온산제련소가 최초다.
스팟은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하고 어려운 현장을 대신 누비며, 다
서울시는 공공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감지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했던 작업자 위험 상황을 AI가 CCTV를 통해 자동으로 분석하고 관련자에게 즉시 알리는 방식이다.
해당 시스템은 AI가 공사장 내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작업자의 위험 상황을
“외국 기술 맞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을 현지화해서 우리 자율주행 시장을 개척하겠습니다.”
남경필 포니링크 대표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에서 “외국 기술이라도 가져와야 한다”며 “전세계에 있는 좋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기술은 가능하면 우리 것으로 만들어서 하자는 뜻”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포니링크는 중국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