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이 중고피아노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31일 영창뮤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본사에서 공식 인증한 중고피아노 판매 프로그램인 ‘Y-POP(certified Pre-Owned Pianos)’를 시작하기로 했다.
Y-POP은 영창뮤직이 직접 매입한 중고피아노를 본사 품질 매뉴얼에 따라 수리한 후 인증과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 방식이다.
영창뮤직은 다음달 30일까지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에 단독 악기매장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30여종이 판매되는 이번 매장은 행사일정이 마무리되면 위치를 이전해 판매를 지속하게 된다. 그동안 주요 악기업체들이 지역 매장과 백화점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아울렛내 매장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같은 유통망 확대
영창뮤직은 그랜드피아노 전 모델에 대해 3년간 조율서비스를 제공하는 ‘롱 래스팅 브라이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그랜드피아노 전 모델에 적용된다. 장기 관리 서비스를 통해 국내 연주자들과 학생들에게 우수한 악기 연주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김정현 영창뮤직 영업본부 상무는 “높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