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이 4월 2일 개원 5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이날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근속 및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서 ‘50년을 넘어 100년을 지속하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지기로 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1974년 성실, 봉사, 연구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임수빈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다른 병원에서 시행이 어렵다고 판단된 고난도 척수종양 환자의 무수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최근 종교적 신념, 감염 우려로 수혈을 원치 않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무수혈 수술은 여러 가지 면에서 까다로워 이를 자신 있게 시행할 수 있는 의료진은 전국적으로 손에 꼽는
국내 의료진이 전 세계에서 최저 혈색소 수치를 기록한 외상환자에게 수혈 없이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10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따르면 이재명 중환자외상외과 교수가 혈색소 수치 2.5g/dL의 70대 환자에게 수혈을 대체하는 무수혈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환자 A(71·남) 씨는 산사태로 양측 갈비뼈, 왼쪽 골반뼈 등 여러 신체 부위 골절로 출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박종훈 원장이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박종훈 원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제28대 원장을 역임하며 고려대 안암병원을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2018년 10월 무수혈센터를 개소하고 1년 만에 적혈구 적정수혈률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의 산하 3개 병원장이 임명됐다.
31일 병원에 따르면 박종훈 안암병원장과 한승규 구로병원장은 연이어 병원장직을 수행하게 됐으며, 신임 안산병원장에는 마취통증의학과 김운영 교수가 임명됐다.
병원장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이며,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1월 2일 오후 1시 고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가 대한이식학회와 함께 ‘복강경 간 공여자 200례, 간이식 2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1996년 5월 ‘뇌사자 기증 첫 간이식 수술’을 집도한 이래 2001년 ‘국내 최초 무수혈 간이식수술’과 2002년 ‘국내 최연소 생체 간이식 수술(생후 3개월)’을 성공했다.
2000년100례,
국내에서 인공방광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가 방광암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인공방광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11일 이대목동병원 2층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인공방광센터장으로 임명된 이동현 비뇨기과 교수(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를 비롯해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영요 서
대웅재단은 지난 2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제3회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의 이석구 교수(삼성서울병원)와 조재원 교수(삼성서울병원)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
이석구 교수는 2001년 무
“얼마나 힘이 세졌는지 확인해 봅시다.” 김영우 박사는 황병만씨를 보자마자 덥석 손을 잡아끈다. 당장 몸 상태를 체크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이겨도, 기분 상하면 안 됩니다.” 물론 팔씨름의 승패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황씨는 김 박사를 이겨보려 안간힘을 쓴다.
이들은 밝은 날씨처럼 기분 좋은 웃음을 지으며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인사 대신 팔씨름
최근 국내 외과계에서 수혈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일며 위암, 대장암, 제왕절개까지 무수혈 수술이 확대되고 있다. 인공관절수술에도 수혈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수혈을 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76명의 환자에게 무수혈 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인공관절수술에선 수혈이 관행처럼
관절척추 바른세상병원은 환자 안전과 고품질 의료서비스, 특화된 진료 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성남 분당 지역 유일한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은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 질, 의료 서비스 수준을 포함한 총 7가지 지정 기준 통과 후, 전문병원 심의위원회의 까다로운 상대평가를 통해 전문병원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3년간
보건복지부 인증 척추·관절 바른세상병원은 인공관절수술시 관행적으로 시행되는 수혈을 탈피, 환자의 빠른 회복과 재활을 위해 최소수혈 및 무수혈 수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혈 없는 인공관절수술’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7일 의료진과 직원이 함께 ‘최소수혈·무수혈 수술 선언식’을 갖고,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수혈을 진행할 것을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가 생물학적 헴철 생산 방법 및 그에 의해 생산된 헴철 추출물을 포함하는 철분보충 조성물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생물학적 제조공정을 통해 인체 내 헴과 구조가 동일한 헴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인체 내 활용성이 높으며 부작용이 없는 신규 철분 공급원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
대법원이 종교적 신념에 따라 다른 사람의 혈액을 받는 것을 거부한 환자가 수술 중 숨졌다면 의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의사 이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26일 확정했다.
이씨는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로 2007년 A씨(당시 62세)에게 인공 고관절 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외과 김형철 교수가 1일 순천향대학교에서 개최된 개교 36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순천향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순천향대 의과대학 제1회 졸업생으로 일본 교토의대 외과, 독일 하노버의대 외과 및 장기이식센터, 프랑스 파리대학병원,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병원에서 각각 연수한 바 있다.
지난 20여년간 순천향
예년답지 않게 더운 6월 날씨가 지속되면서 맨발로 샌들 등을 신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무더운 날씨, 땀이 많이 나는 상태에서 양말을 신지 않은 채 신발을 신으면 신발에 곰팡이나 세균이 서식, 발에 무좀이 생길 수 있다.
또 이러한 손·발 무좀은 손·발톱에도 무좀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손·발톱 무좀이 생기면 손발톱의
# 10대인 두명의 자녀를 둔 40대 중반의 주부 이모씨. 이 씨는 몇년 전부터 자주 피로해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듯한 증상을 자주 경험했다. 자궁근종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생리로 평소 출혈이 큰 탓이었다. 그러다 최근 갑자기 호흡곤란이 왔다. 응급실에 실려왔을 당시 그녀의 빈혈수치가 3.8. 정상여성의 경우 12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위험 수준이었
수혈 없이 환자를 치료하는 수술이 대중화될 전망이다.
JW중외제약은 무수혈 수술이 가능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페린젝트'는 한번에 최대 1000mg의 철분을 투여해 체내 헤모글로빈 수치를 높여주는 철분주사제로 이같은 고용량 제품이 국내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