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들이 명절 특수를 누리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연다. 상여금, 용돈 등을 받아 소비 여력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간절기 옷을 구매하는 고객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1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이블리·지그재그는 추석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무신사는 22일까지 ‘2024 추석 빅세일’을 진행한다. 봄·여름
패션업계, 신제품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뷰티업계, 선물 수요 선점 위한 행사 진행
패션·뷰티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제히 대규모 행사에 나섰다.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8일까지 선물하기 좋은 패션 잡화를 할인가에 제안하는 ‘무신사 잡화대전’을 진
무신사의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무진장 블프)’가 행사 시작 하루 만에 500억 원을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22일 자정(00시)부터 시작한 무진장 블프가 오픈 24시간 40분여 만에 누적 판매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분당 약 3300만 원 이상 판매된 셈이다. 지난해 무진장 블프 1일차 판매액과
무신사 스탠다드는 25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온·오프라인에서 2023 가을·겨울(FW) 시즌 감사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유형에 따라 △선착순 특가 △신상 하루 특가 △라이브 특가 △슈퍼 세일 특가 등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착순 특가에서는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에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10여 종을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한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무진장 2022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시작 첫날 338억 원이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자정부터 시작된 무진장은 오픈과 동시에 판매액 1억 원을 돌파했다. 이후 시작한 지 10시간이 채 되기 전에 누적 판매액 100억 원을 넘어섰다. 시간당 평균 10억 원 상당의 상품이 판매됐다.
오픈 당일 총
코로나 바이러스로 소비 환경 중심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라이브방송’(이하 라방) 대세로 떠올랐다. 올해도 라방을 앞세운 마케팅이 대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기존 라이브커머스 업체와 손잡기보단 자체 라방 브랜드 키우기에 힘을 쏟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를 위해 업계는 자체 스튜디
패션 전문 온라인몰 무신사가 해외 시장 진출에 이어 라이브 커머스까지 진출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다.
무신사는 패션 브랜드에 전문화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무신사 라이브’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이날 오후 8시 ‘무신사 라이브’ 방송에서 엄브로 신학기 백팩 3종과 스니커즈 1종을 판매한다. 방송에는 유명 패션 유튜브 채널 스토커즈를 운영하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