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이 춘천~속초 철도건설 사업자로 참여한다.
삼부토건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총 2465억 원 규모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3공구 노반공사를 대보건설(50%)와 삼부토건(40%), 대양(10%)과 함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중 삼부토건 측 계약 금액은 전체 수주 규모의 40%에 해당하는 약 986억 원이며 바로 착공에 들어간다.
어린이날인 5일 광주ㆍ전남에 최대 205㎜의 폭우가 내리며 2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5일 연합뉴스와 광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누적 강수량은 보성 205㎜, 광양 159.5㎜, 순천 143.5㎜, 장흥 관산 142.5㎜, 보성 138.4㎜, 고흥 포두 134.5㎜, 광주 23.7㎜ 등을 기록했다.
폭우와 함께 강풍이 불면서 피해도
진에어가 내달 8일부터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매주 수·토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5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항한다.
출발편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무안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2시 30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28일부터 세계에서 5번째로 GPS 신호 이용 시 발생하는 위치 오차(15~33m)를 1~1.6m 수준으로 보정해 정밀한 위치신호를 제공하는 항공위성서비스(KASS)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항공기 지연·결항은 물론 항공기 사고를 줄이고 내비게이션ㆍ도심항공교통(UAM)ㆍ자율주행차 정확도 향상 등이 기대된다. 다만 실제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활용하려면 1~2년
내년도 예산안이 정부안보다 약 3000억 원이 줄어든 656조6000억 원으로 통과된 가운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선거용 예산'으로 여겨지는 종교단체 지원 예산과 지역 사업을 추진하기 전 진행되는 타당성 용역 사업인 '문턱 예산' 등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예산 국회 심의 현황
고속철도(KTX) 확충으로 수도권 서남부 일대의 부동산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는 이동시간을 단축해 유동인구 증가와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져 변두리였던 곳을 지역의 핵심지로 탈바꿈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주변의 부동산 가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대다수다.
다만 고속철도의 경우 경제활동이 집중된 수도권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2025년 개통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또 올해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 내년 보성∼임성리 사업이 개통한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호남권 내 고속·일반철도 건설사업 등 3개 사업에 1935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속철도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1523억 원)이며, 일반철도는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35
1913년 사창역이란 이름의 호남선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 1985년 무안역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동시에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 사창역이란 역명은 위치한 마을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지금도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에 자리잡고 있다. 사창마을은 영산강을 앞에 두고 뒤쪽으로 너른 들이 있어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었다.
과거 무안역이 아니고
제주항공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노선에 다음 달부터 관광목적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무안~방콕 노선을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는 무안~오사카 노선을 주 3회, 무안~다낭 노선을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8일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및 재생에너지 주민소득형 모델 도입, 국립 의대 설립 추진 등을 담은 전남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난극복의 주역이신 200만 전남도민께서 함께해 주신다면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대전환이라는 걸림돌을 대한민국 대도약의 든든한 디딤돌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2일 전남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고흥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한 전남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호남 방문 일정에 맞춰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을 미래 선도산업과 대한민국 신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전남 지역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전남 지역 인근 염해 농지 430만평을 활용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일 "광주 민간공항의 기능을 무안 국제공항으로 통합해 분절된 도시 생활권을 하나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광주를 찾아 "도시 한 가운데 위치한 광주공항은 각종 소음 및 안전 문제가 상존하고 고도제한 등으로 도시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이외에도 광주 지역을 위한 공약들을
이재명 27일 광주ㆍ전남 공동 공약 발표 광주ㆍ전남 트라이포트 추진'광주~나주철도ㆍ무안공항ㆍ광양항' 거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광주~나주 광역철도망을 추진하고 광주~화순 구간 도시철도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ㆍ공항ㆍ항만을 잇는 '광주ㆍ전남 트라이포트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광
대만이 이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집합금지 인원 제한을 완화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에서도 11월 한 달을 방한관광 중점 홍보기간으로 정했다. 대만 주요 도시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추진 중인 온·오프라인 방한관광 홍보 마케팅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2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3~14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2025년 말 개통 목표로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국가철도공단은 호남지역의 성장동력 창출과 고속철도 교통편의 확대를 위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나주 고막원~목포 임성리, 44.1㎞) 전 구간을 본격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조3372억 원이 투입되며 나주~목포 간 고속전용
제주항공은 무안~제주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전라남도와 함께 ‘제로플라스틱 여행챌린지, 남도여행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무안국제공항 및 전남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올해 공모전은 ‘제로플라스틱 여행챌린지’라는 주제로 자연환경을 보존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자신만
삼부토건이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호남고속철도2단계(고막원~목포) 제7공구(8.5km)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공사 규모는 1985억 원이다. 이 중 삼부토건의 지분은 1390억 원(70%)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61.5% 규모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6개월(5년 6개월)이다.
해당 공사는 전라남도 나주시 고막원부터
2024년부터 인천과 수원에서 고속철도를 바로 탈 수 있게 된다. 2025년부터는 호남고속철도가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한다.
국토교통부는 고속교통서비스 확충을 위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및 인천발·수원발 KTX 직결사업 등 3개 사업 6개 공구 노반공사의 시공업체를 선정해 연내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속철도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인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한 데 대해 정의당이 비판의 날을 세웠다.
장태수 정의당 대변인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신공항정치로 새로운 협치의 장을 만드는 여당의 신박함이 놀라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장태수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한다
제주항공, 남도 친환경 여행 체험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주항공은 18일 "전라남도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및 전남지역 관광 활성화, 환경친화적 여행에 대한 고객의 인식 제고를 위해 '남도 친환경 여행 체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아름다운 서남해안 바다와 섬 여행을 직접 즐기고, 자연환경을 보존하며 여행하는 자신만의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