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부산 범어사를 찾아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 중 하나로 불리는 범어사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범어사는 의상대사, 원효대사, 만해 한용운 등 많은 고승대덕(덕이 높은 스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을 다녀가 화제다.
RM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거미술관 전시 작품 사진을 올렸다.
그가 올린 작품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 미술관에 전시 중인 박대성 화백의 작품 ‘금강폭포’와 ‘고미’, ‘몽유 신라도원도’다.
RM은 전국 미술관을 다니며 인증 사진을 남기는 미술애호가로 알
세종문화회관은 28일 정혜진 서울시무용단장이 한국무용협회가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무용예술대상'에서 한국창작무용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1990년부터 활발히 작품을 발표하며 '우리 춤 격을 지켜온 대표적인 중견 무용가'로 인정받았다. 전 서울예술단 예술감독·대한민국무용대상 총감독·서울무용제 총감독 등을 거치며 2019년 1
여의도 국회의사당 기본설계에 참여한 원로 건축가 이광노가 2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1928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중인 1951년 서울대 공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이듬해 국군충혼탑, 유엔군 전우탑 설계 공모에서 쟁쟁한 건축가들을 누르고 잇달아 당선되면서 청년건축가로 주목받았다.
고인은 1954년 도미, 뉴욕 건
1977년 2월 4일 타계한 양주동(楊柱東)은 시인 영문학자 국문학자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친 자칭 ‘국보’였다. 호는 무애(无涯), 1903년 6월 24일 개성 출생. 요즘 사람들은 그를 주로 이흥렬이 작곡한 ‘어머니의 마음’의 작사자로 알고 있을 것 같다.
그는 한학에 조예가 깊었고, 우리나라 향가 등 고가 연구에 큰 업적을 남긴 학자였다. 저서로 ‘
술꾼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다. ‘국보’를 자칭했던 무애(无涯) 양주동(梁柱東·1903~1977)의 ‘문주반생기(文酒半生記)’와 수주(樹州) 변영로(卞榮魯·1897~1961)의 ‘명정(酩酊) 40년’이 인상 깊다. 명정은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술에 취한 것을 말한다.
우리 고가(古歌) 연구의 개척자인 무애는 동서와 고금을 종횡하는 학자이자 해학과 익
나는 지하철에 앉으면 책이나 휴대폰을 들여다보다가 잔다. 천자문에 주면석매(晝眠夕寐), 낮에는 졸고 밤에는 잔다는 말이 있는데, 나는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잔다.
그렇게 졸거나 자면서도 지하철 역 이름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뜻을 알아보게 된다. 자주 이용하는 1호선 대방역은 무슨 뜻일까? 한자로 大(큰 대) 方(모 방)이니 크게 모가 나는 곳이다. 동양에
개그콘서트 조지훈이 이번에는 귀족견으로 변신했다.
10일 방영된 KBS'개그콘서트-애니뭘' 편에서 조지훈은 귀족견 '조봉구'로 등장해 력셔리한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조지훈은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외국견의 면모를 선보였지만 이름이 '조봉구'임을 밝히며 토종견임을 인증해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봉구(조지훈 분)는 '집사견'류정남이 고향에
올 여름의 혹서(酷暑)는 유별났다. 하지만 ‘욕서수절란(溽暑隨節闌)’이라고 했던가. 찌는 듯한 무더위도 결국은 계절을 따라 끝나갈 수밖에 없고, 가을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흔히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부른다. 가을을 독서와 연관시킨 유명한 글로는 당나라 때의 문인이자 정치가요,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의 일인인 한유(韓愈)가 아들 ‘부(符)’에게 지어준 일
언제부터인가 필자에게 음악은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 필자의 집에는 영국의 B사 제품인 Wave 라디오가 2대 있다. 이 라디오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에 실린 광고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나 당시에는 국내에서 구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2001년 초 청계산 추모공원 관련 자료 수집 및 시찰로 미국 LA에 갔을 때 이 라디오